농림축산식품부 창업뵤욱업체 추가선발

농림축산식품부는 일자리 확충을 위한 2017년도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농촌현장 창업보육 대상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예산은 48억5000만원으로 46억9000만원에서 추경안으로 1억6000만원이 증가하였다.

농촌현장 창업보육은 시제품제작, 경영컨설팅 등 기업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식품분야 기술을 활용한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5년 미만의 초기창업기업이다.

농식품부는 작년부터 연간 약 60여 개 창업보육업체를 운영 하고 있다.

작년 기준 창업보육업체의 매출액은 32% 증가했고, 업체당 약 1.7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이번에 40개 창업보육업체를 추가 모집 할 계획이다.

선발 기업에게는 전국 지역별 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를 통한 밀착컨설팅과 더불어 업체당 최대 500만원(자부담 20% 포함)의 보육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보육프로그램은 경영컨설팅, 사업자등록, 지식재산권 출원, 시제품제작지원 등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지원으로 구성되있다.

창업기업은 적합한 방식을 선택하여 보육프로그램을 설계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26일부터 8월17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063-919-1415) 또는 재단 홈페이지(www. fac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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