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신뢰성기술 확산사업 등 총 282억원 중소기업 지원

신뢰성기술

정부에서 앞으로 중소 및 중견기업의 제품 신뢰성을 높여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에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신뢰성기술 확산사업’ 신규과제 모집공고를 2일 낼 것이라고 설명하며 올해 총 282억원의 지원을 할 예정이라 말했다.

이번 사업은 시험평가 인프라를 갖춘 연구소, 대학교, 테크노 파크 등 전문기관의 지원으로 중소 및 중견기업의 제품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되었으며 지난해보다 지원규모가 늘어 신규사업에 137억원, 계속사업 145억원을 투자한다.

올해는 특히 소재나 부품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해외기업 수요를 사전 확보한 과제를 우대 지원할 예정이며, 수출 유망품목을 발굴하는 품목지정형 사업을 강화하는 등에 중점을 둘 것이라 설명했다.

신뢰성기술 사업은 세계적 기업들조차 소재부품의 결함으로 리콜 사태를 겪게 되고 있어 필수과제로 떠올라 주목받고 있는 사업 중 하나 이다.

품목지정형 사업에는 30개 품목이 해당하며 2년 이내 연간 5억원, 일반형 사업은 2년 이내 연간 3억원, 자립형은 1년 이내 연간 1억원을 각각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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