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중소기업 융자 지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0일부터 시작으로 8월9일까지 ‘2017년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를 신청받는다. 

이는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기업의 경영 안정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책 일환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 신청대상은

  • 양천구에 공장등록한 제조업자
  • 양천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울특별시 관할지역 안에 공장 등록한 업체
  • 제조업 관련 지식서비스 산업 영위자
  • 소기업과 소상공인
  • 도·소매업, 수리업, 이용업, 두발미용업, 세탁업 영위자 등이다.

올 하반기 지원규모는 25억원으로, 융자조건은 연리 2.0%에 2년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업체 당 제조업 3억원 이내, 기타 도·소매업 등은 상반기보다 3000만원 상향된 금액인 8000만원 이내로 지원된다.

지원금은 업체의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 자금 등의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공지사항’ 및 ‘고시 공고’란에서 융자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사업계획서, 최근년도 결산재무제표 등 매출액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와 함께 양천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여야 한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대상자는 기금운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추후 9월부터 국민은행 양천지점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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