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친환경혁신 뒷받침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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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적으로 중소기업들의 친환경혁신 대한 움직임이 이슈가 되고 있다. 2020년 이후 신기후체제의 성공적 이행과 지속가능한 발전에는 중소기업의 친환경 혁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한다.

10일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5 글로벌 에코이노베이션 포럼’이 개최 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소기업의 친환경혁신 실천과 향후 과제’ 에 대하여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M) 회원 21개국의 대표와 전문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아시아와 유럽 국가에 있는 중소기업이 에코이노베이션 확산과 발전방안을 모색하였다고 밝혔다.

핀란드 미래연구센터 소장인 마르코 윌레니우스 교수가 첫 기조연설가로 나와 ‘중소기업의 에코이노베이션 현황과 미래’에 대하여 역설하였다.

윌레니우스 교수는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자원과 물질, 에너지의 효율적 활용에 대하여 강조하며 이를 이해하고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바스투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친환경 혁신 사례로 자원생산성 극대화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 후 영국의 크리스토퍼 글리들 박사가 중소기업이 경제와 환경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설명하며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환경경영을 잘 적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사는 친환경 혁신 조건으로 와해성 기술, 자산 최적화 부채절감 등을 말했으며 환경경영의 기반을 만들려면 곡선적인 사고와 관점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유럽현합의 아셀 도라노바 박사도 친환경혁신의 중요성에 대하여 설명하며 유럽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는 순환경제사회로 전환되는 주 동력이 될 것이라고 하며 환경경영을 잘 이루면 새로운 시장개척과 일자치 창출에도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환경경영이 잘 이루어 지기 위해서는 많은 투자비용이 들어가게 된다. 이에 대해서는 베트남 과학기술정책 전략연구소 싱바탄 부소장과 필리핀의 ㈜판데리아 판토자의 안소리 판토자 대표가 입을 열었다.

먼저 싱바탄 부소장은 베트남의 사례를 설명하며 제도적인 장애물과 불필요한 정책규정이 기업 환경경영 실행에 걸림돌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안소니 판토자 대표도 단기적인 입장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장기적 안목으로 환경경영을 바라봐 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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