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동계올림픽 대비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조성

동계올림픽

평창군에서는 2018년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에 대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조성 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융자 추천신청을 받아 지원할 방침이다.

평창군은8일 사업장을 소유한 유통업, 숙박업, 일반음식점업, 자동차 정비업, 제조업을 대상으로 사업경영에 필요한 자금에 융자 알선과 대출금 이자 중 일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매월 20일까지 신청을 받고 사업 계획을 검토하는 등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며 2개월 이내에 융자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체는 금융기관에서 1억원~2억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이자 중 일부를 최대 2년간 3~3.5%의 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외 평창군에서는 FTA에 대응한 농업경쟁력과 실질적인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한 2016년 농업인 소득지원사업에 대한 신청도 받는다. 이번 농업인 소득지원 사업 예산은 작년 대비 11%증액되어 100억원 가량으로 벼재배 영농자재, 잡곡생산 기반조성, 무사마귀병방제,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선, 사과과원조성, 친환경자재지원사업, 소형농기계지원 등 총 67개의 분야의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해당 읍면 산업부서에서 신청을 받으며 대상지역, 추진여건, 사업추진 계획서 등을 통하여 사업별 선정기준을 적용하며 심의회를 거쳐서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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