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 중소기업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멘토링서비스

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는 ‘2015 기업서비스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되는 중소기업들에게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공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협회는 ‘2015 기업서비스 엽구개발사업 – 멘토링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을 맡고 있으며 올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143개를 대상으로 현재 멘토링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협회측에서는 계약이 만료되는 30일 전후로 본격적인 멘토링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2015년 멘토링 프로그램은 기업들의 사업화를 염두에 두고 운영된다는 특징이 있다고 덧붙혔다.

특히 기술사업화, 투자유치전략수립 및 IR, 해외진출마케팅, 모바일 기반 서비스 기술 및 사업화, 특화(lp)경영전략, 디자인 컨설팅 등 총 6개 분야에서 기술보증기금, 한국벤처캐피탈협회, KOTRA, KT, 한국생산성본부, ㈜윕스 등 분야별 전문기업 또는 기관에서 멘토기관으로 참여하는 등 협회와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멘토기관은 각 분야에서 쌓아 온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기술개발 및 사업화의 어려운 측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R&D사업의 사업화 성공률이 민간자체 R&D사업화 성공률에 비하여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제고 노력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기업서비스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되는 기업들은 6개 멘토링 분야 중 1~2개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김동민 한국모바일기업진흥협회 회장은 “올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의 기대가 높고 매우 적극적인 것 같다”며 “좋은 에너지를 가진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산업을 창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협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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