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농촌태양광 정책대출’ 첫 지원

NH농협은행은 전국 지역농·축협 중 최초로 농촌태양광 정책대출 1호고객이 탄생했다.

최초로 농촌태양광 정책대출을 받은 대상은 강원도 인제군에서 30년째 한우목장을 운영하는 김대현 씨다.

김 씨는 “목장을 운영하는 전력을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사용 외 전력판매를 통해 부가소득도 얻을 수 있다고 하여 태양광사업에 참여케 됐다”고 전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농촌 태양광 사업 활성화 포럼’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는 기존 제1금융권에서만 지원하던 농촌태양광 정책대출을 농협은행 기업고객부를 통하여 지역 농·축협에서도 지원할 수 있도록 확대하였었다.

이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농촌태양광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자 하는 농,축산인에게 저금리로 태양광발전사업 시설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출상품이다.

대상은 농촌태양광 발전시설의 설치계획 소재지상의 읍·면·동 또는 연접 읍·면·동에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돼 있는 농,축산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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