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 중소시업 경영안정 자금지원 진행한다.

중구중소기업융자지원

서울시 중구는 올 해 1/4분기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한 자금지원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중구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35억원을 융자 지원할 방침이라 전했다.

이번 자금지원 신청 대상으로는 서울시 중구에 공장등록을 한 제조업자, 중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울 지역 안에 공장등록을 한 업체, 도시형공장운영자, 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조업 관련 지식서비스산업 운영자 등이다.

중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회에서 융자 대상 업체를 확정하게 되면 우리은행 중구청 지점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중부지역본부에서 변제능력 즉 신용등급 조회, 담보가치 검증과 관련된 대출심사를 거친 후에 대출을 실시한다고 한다.

제조업체는 3억원 이내, 그 외 기타업체는 2억원 이내로 융자가 가능하며 금리는 연 2.0%이다. 상황조건은 거치 4년 또는 5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융자신청은 원하는 기업은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장임차계약서 사본,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2012~2015년) 등의 서류를 갖추어 오는 15일까지 중구청 시장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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