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충당금 늘리고 평가 강화

금융감독원이 올해 은행들의 부실 징후 대기업을 판별해 적정하게 충당금을 적립했는지 직접 검사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기업부실에 따라 은행 1~2곳이 무너질 수 있다”며 “충당금을 적립하여 은행자체의 부실가능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은행들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지난주 긴급간담회를 열고 대손충당금 적립기준 강화와 여신 별 분류체계 강화를 지시하였고 차후 현장검사와 결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은행권이 여신 별 분류심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1년에 한 차례에서 반기나 분기, 심하면 불시에 실시할 정도로 강화하겠다는 뜻이다.

Comments

0 답글

댓글을 남겨주세요

Want to join the discussion?
Feel free to contribute!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