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상공인 정책자금 활용률 가장 낮다

어제 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15년 소상공인 정책자금 약 1조 5000억원 중 인천지역 소상공인이 불과 약 520억원만을 활용하여 다른 지역에 비하여 인천 소상공인들의 정책자금 이용률이 낮다고 밝혔다.

정부는 년에 보다 올해는 580억이 늘어나 1조5550억원을 편성하였다.

소상공인

 

올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신설된 성장촉진자금(2000억원)을 통해 창업 초기 업체들을 지원하고, 소공인특화자금(4100억원)의 직접대출을 늘려 제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또한 창업지원자금은 1350억원의 규모로 유흥이나 향락업종을 제외하고 최대 7000만원의 대출이 가능하다.

신성장업종이나 유망업종으로 재창업을 하려는 소상공인과 사업 시작 후 정상화가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운영자금도 지원한다.

올해 편성된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전국 각 지역의 센터가 집행할 수 있는 한도가 없으며, 정부가 편성한 총 지원금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원한다.

자금이 거의 소진된 하반기 보다는 상반기가 정책자금을 지원받기에는 더욱 적절한 시기이다.

사업의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영업의 정상화가 어려운 소상공인은 각 지원자금의 적격심사를 준비하여 정책자금을 지원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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