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사, 해외시장 진출 위한 정부의 지원 요청

중견건설사

중견 건설사들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하여 해외공사 보증 지원한도를 증액하고 시장 개척지원 비율 확대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해외건설협회가 18일 밝힌 바에 따르면 17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열린 ‘해외건설 중견기업 CEO 조찬 간담회’에서 중견 건설사 최고경영자들이 모여 해외건설 진출을 위한 정부의 지원이 시급하다는 내용의 건의를 했다고 전했다.

중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하여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갑을건설과 경동건설, 남광토건, 벽산파원, 삼환기업, 서용건설, 신동아종합건설, 신한, 윤창기공, 한신공영 등 10개사의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해외현장 반출장비의 재도입, 중견기업에 대한 해외건설 시장개척지원 비율 확대, 재직자들에 대한 계약관리 역량 배양을 위한 교육과정 강화, 해외공사 공동보증 지원한도 증액 등의 건의사항이 나왔다.

해외건설협회는 이날 간단회에서 논의낸 건의사항 및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여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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