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진행

충북도

충북도에서 10일 지역 경제 4% 실현의 첫 발걸음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에서 추진하게 되는 사업은 ‘2016년 품질분임조 활성화 지원 사업’ 이며 이를 통하여 중소기업 제품의 품질향상과 판매 증진을 위한 사업비로 6000여 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사내 품질분임조 활동으로 제품의 품질향상과 원가 절감 등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품질 분임조 활동 방법과 개선 기법을 전수받아 국내외 판매를 증대와 지역경제 활력 도모를 위하여 진행된다.

따라서 중소기업 중에서 품질분임조 활동의 추진 의사가 있어도 필요한 전문지식 또는 재정이 부족한 업체를 대상으로 희망업체 신청을 받는다.

신청한 업체 중 5개 업제를 선정하고 지원할 계획이며, 이들 업체는 선정기준에 따른 서류검토와 현장심사를 거친 후 평가 점수에 따라서 선정하고 총 6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게 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되는 업체는 품질혁신관리 전문가가 이론교육, 실제 현장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유형의 사례를 현장 지도를 통하여 전수하고 품질경영 인증 획득과 ’16년 품질분임조 도 경연대회 참가’, 국가 품질상 신청 시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19일까지 충북도 또는 한국표준협회 충북지연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두표 도 경제정책과장은 “이 사업으로 기업들에게 지속적인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 품질개선을 통한 안정적 기업 경영과 고용창출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충북도 4% 경제 실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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