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TNG사업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이업종 비즈니스 협력 플랫폼의 중심 될 전망

이업종교류컨퍼런스

한국 TNG사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중앙회 산하의 협동조합으로 출발하는 이업종 중소기업간 비즈니스 협력 플랫폼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 총회에는 80여명의 중소기업 대표가 참석하였으며 협동조합 설립 경과보고와 설립취지 발표, 조합정관 및 사업계획, 임원 선출 등에 대한 의결사항이 논의 되었다.

국내 전체기업의 99%와 고용인원 88%를 책임지는 중소기업간 다양한 융복합 비즈니스를 활성화 하며, 이업종 교류를 통하여 중소기업의 진정한 협력 및 상생을 목적으로 한국 TNG사업협동조합이 설립 되었다.

조합의 중점사업으로는 연 1회 1000여명의 중소기업 대표들이 교류하는 ‘밥먹자 중기야’ 컨퍼런스 등 월 1회 정보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100명 규모의 정기 세미나, 조합원간 공동구매 및 공동 프로젝트 진행, 스타트업 투자와 사회공헌 활동, 글로벌 진출 협력 활동 등이다.

한편, 만장일치로 조합 이사장으로 타이거컴퍼니 김범진 대표가 선출되었다. 이 외 이사진 7명과 감사 1명이 선출되었다.

김범진 대표는 지난 4월 국내최초 이업종의 중소기업 대표 1000명을 초대하여 협력 및 상생을 논하는 컨퍼런스 ‘밥먹자 중기야’를 개최하는 등 업계의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김 대표는 “한국 TNG 사업협동조합은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이 모인 조합이기 때문에, 협력과 상생의 범위가 무궁무진할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생적인 토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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