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우리은행 ‘4차 산업혁명 지원 협약’ 체결

우리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이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혁약을 통해 기보와 우리은행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신성장산업을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해당 기업에 특별출연 협약보증과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통하여 총 77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별출연 협약보증의 대상기업은 창업후 7년이내인 신선장산업 영위기업, 일자리창출기업, 청년창업기업,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이다.

기업당 한도는 30억원이다.

기보는 우리은행의 특별출연금 36억원을 재원으로 보증비율 우대와 보증료 감면등 5년간 우대 지원하고 우리은행은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중기부,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에 8천억 추가 공급

중소벤처기업부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소기업에게 8000억원의 정책자금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지난 22일 국회에서 통과된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라 모두 8000억원

  • 시설투자기업에 2000억원
  • 창업기업에 4000억원
  • 자금애로기업에 2000억원

을 공급하면서 일자리 창출 기업에 자금 지원을 집중할 방침이라 전했다.

중기부는 정책자금 신청기업이 많을 경우 고용 계획이 있는 중고시업을 우선 심사한다

추가로 평과 과정에서 고용 창출 계획 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임금수준과 복지 등 일자리의 질도 평가할 계획이다.

또 정책자금을 받은 중소기업이 3개월 이내 신규 채용할 경우 채용 인원 한명 당 0.1%p씩 최대 2.0%p까지 낸 이자를 돌려주는 이자환급제도도 운영할 계획이다. 

하지만 자금을 지원 받은 후 6개월 동안 고용을 유지하여야만  환급이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 창업뵤욱업체 추가선발

농림축산식품부는 일자리 확충을 위한 2017년도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농촌현장 창업보육 대상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예산은 48억5000만원으로 46억9000만원에서 추경안으로 1억6000만원이 증가하였다.

농촌현장 창업보육은 시제품제작, 경영컨설팅 등 기업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식품분야 기술을 활용한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5년 미만의 초기창업기업이다.

농식품부는 작년부터 연간 약 60여 개 창업보육업체를 운영 하고 있다.

작년 기준 창업보육업체의 매출액은 32% 증가했고, 업체당 약 1.7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이번에 40개 창업보육업체를 추가 모집 할 계획이다.

선발 기업에게는 전국 지역별 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를 통한 밀착컨설팅과 더불어 업체당 최대 500만원(자부담 20% 포함)의 보육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보육프로그램은 경영컨설팅, 사업자등록, 지식재산권 출원, 시제품제작지원 등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지원으로 구성되있다.

창업기업은 적합한 방식을 선택하여 보육프로그램을 설계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26일부터 8월17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063-919-1415) 또는 재단 홈페이지(www. fac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은평구,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신용보증지원

은평구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특별신용보증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이다

다만 신용관리 대상자, 국·지방세 체납자, 숙박 주점업, 담배·주류도매업, 부동산업, 금융·보험업 등 기타 사치항락, 투기 조장업종자는 제외대상이다.

지원은 신청 업체에 대해 특별신용보증 추천서를 발급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한다.

업체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받은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하여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한도는 업체당 3천만원 이내이며 경우에 따라 이자 1.5% 지원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먼저 서울신용보증재단(은평지점)에서 상담을 받은 후 은평구청 본관 2층 생활경제과에 특별신용보증 추천을 위한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구비서류 등 기타 사항에 대해서는 은평구청 생활경제과 지역경제팀에 문의하면 된다.

역대최대 모태펀드 추경 집행

창업,벤처 활성화를 위한 모태펀드 추가경정예산이 본격 집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추투자는 8700억원 규모의 모태펀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모태펀드 출자로 약 1조 3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가 조성될 예정이다.

중기부는 조성된 자금으로 청년창업기업, 재기이업 등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기업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글로벌 성장 가능 기업에 투자 할 방침이다.

청년창업펀드는 많은 기업에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투자 대상 기업 요건을 완화한다.

기존에는

  •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만 39세 이하이거나 전체 고용 중 만 29세 이하 50% 이상
  • 매출액 대비 기술개발(R&D) 비중이 5% 이상

요건에 맞아야 모태펀드 투자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추후에는 청년고용 기준을 만 39세로 통일하고 R&D 비중 요건은 적용하지 않는다.

 

‘체크바캉스’ 도입 검토

정부가 기업과 함께 직원들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체크바캉스’ 제도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노동시간을 줄여 삶의 질을 높이고 침체된 내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이다.

정부는 25일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에서 민생경제를 조기에 회복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체크바캉스 도입안을 발표하였다.

체크바캉스는 정부·기업·근로자가 각각 일정 금액을 함께 적립해 기금을 조성하여 이 기금으로 할인이나 포인트 지급 등의 형태로 휴가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는 오는 내년부터 프랑스의 체크바캉스 제도를 살펴보고 국내 시범사업 결과도 세부적으로 검토한 후 이를 기반으로 국내 사정에 맞는 체크바캉스 모델을 설계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 2014년 국내에서 시범적으로 체크바캉스 제도를 시행하였었다.

당시 체크바캉스에 참여했던 직원이 그렇지 않은 직원보다 2.1일 더 여행을 가고 여행경비도 전년보다 더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나 실제 효과가 입증되었다.

하지만 참여기업 부족 등으로 인하여 1년 간 시범사업을 끝으로 중단됐다.

체크바캉스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근로시간 단축, 내수활성화 등은 새 정부 경제정책의 핵심 목표들과 정확하게 포개진다는 점에서 정부도 이 제도의 효과에 기대를 거는 분위기다.

관건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 여부다.

 직원들이 휴가를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분위기가 아직 남아있고 기업의 부담도 늘어날 수 있어 기업들의 참여가 예상보다 저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부가 개인의 휴가비를 나랏돈으로 직접 지원한다는 점에서 논란의 소지도 있다.

정부 관계자는 “여러 가지 긍·부정 효과를 모두 고려해 체크바캉스 제도 도입을 여부를 내년부터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물류산업 채용박람회 참여기업 모집

해양수산부는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와 물류산업 분야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5일 개최하는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이번달 24일부터 29일까지이며, 물류 대,중소기업과 뿐 아니라 최근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초기기업이 대상이다.

이번 참여 기업은 60여개 이상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토부와 해수부 산하 물류 유관 공기업과 민간 협회도 후원기관으로 대거 참여해 물류산업 전망 및 채용정보 등을 풍성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행사 주관기관인 해운항만물류전문인력양성사업단 및 한국통합물류협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각 기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참가기업에게는 박람회 기간 동안 홍보부스가 상호간판과 함께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또 사전면접 신청자 접수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위해 구직자는 온라인을 통해 이력서 등을 등록해야하며, 1인당 최대 15개의 채용면접을 신청할 수 있다.

관계자는 “기업들은 유능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고, 물류분야에 취업하기 원하는 청년들도 관심 기업에 대한 정보와 취업 기회를 한 자리에서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련 기업과 젊은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7년 농업기술박람회

농촌진흥청은 다음달 14,15일 코엑스에서 ‘2017년 농업기술박람회’를 개최한다.

‘상상 그 이상의 농업’이란는 표어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농업과 농업기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박람회에서 농업기술 개발 성과와 전망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건시회를 마련한다.

추가로 농업기술 발전을 위한 주제들을 논의하는 컨퍼런스, 일반인들의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다양한 농업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부대행사 등이 열린다.

40개 기업들이 참여하는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취업설명회, 1:1 취업 컨설팅, 농업 전문가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기술의 발전과 농업 관련 일자리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보,하나은행 지원 협약체결

기술보증기금과 KEB하나은행은 24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4차 산업혁명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혁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총 71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할 예정으로 신성장산업 기업과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하여 특별출연 협약보증과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이다.

특별출연 협약보증의 대상기업은 창업 후 7년 이내 신성장산업 영위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청년창업기업,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으로 지원한도는 30억원이다.

보증료지원 협약보증 대상기업은 신성장산업 영위기업과 일자리 창출기업, 수출중소기업, 연구개발(R&D)기업, 청년창업기업, 기술력 우수 창업기업으로 지원한도는 50억원이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보증료지원금 40억원을 납부해여 중소기업들이 납부해야할 보증료를 매년 0.2포인트씩 3년 간 지원하고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기보는 기업에게 보증료를 3년간 매년 0.2포인트 감면해주면서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하였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처 확대

노우산공제 가입처 확대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재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사회안전망 확충에 나선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노란우산공제 가입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의 폐업, 사망 등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적 공제제도이다.

기존에는 공제 상담사, 시중은행을 통한 가입이 이루어 졌지만, 업무협약을 통하여 오는 8월 부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센터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김흥빈 이사장은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제도로, 사회적 기반이 확충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