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핀테크 혁신센터 개소, 핀테크기업 지원

농협혁신센터

NH농협은행이 19일 ‘핀테크 혁신센터’를 개소하고 핀테크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16일 금융권 최초로 농협은행 본부 내 ‘NH핀테크협력센터’를 설립하여 운영해 왔다. 이번 혁신센터는 협력센터를 운영하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확대 설치한 것이라고 밝혔다.

협력센터는 서대문구 웨스트게이트타워 9층에 설치된 금융권 최대 규모의 지원센터로 핀테크기업에게 사업제휴부터 창업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NH농협은 혁신센터를 핀테크 교류 창구로 발전시킬 계획이며 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과 증권 등 범농협 계열사가 참여하여 핀테크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API의 연구개발 및 공개, 자금지원, 특허, 경영, 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혁신센터는 NH농협과 핀테크기업의 상생을 돕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이러한 종합적인 지원을 위하여 특허 전문기업이 맞춤형 특허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NH핀테크혁신센터 내에 테스트랩은 핀테크기업의 개발 환경 및 금융 API 테스트 환경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지원하며 입주 기업에게는 일정 기간 비용을 지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무공간 외 부대시설 이용과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정기 강연, API개발자 회의도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NH농협은 다음달 금융권-핀테크 기업 간 ‘NH핀테크 오픈플랫폼’과 ‘스마트금융센터’를 구축하여 고객에게 금융과 IT가 결합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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