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유망중소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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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9일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15년도 스마트콘텐츠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으로는 국내 중소기업 중 스마트콘텐츠 제작, 서비스, 마케팅 등 관련 분야의 기업이며 지원 기간은 2년에서 최장 4년까지 이다. 입주지원 기업의 보유콘텐츠나 사업모델의 우수성, 성장 가능성, 사업 수행역량등을 평가하여 선정한다.

이번 스마트콘텐츠 관련 산업을 지원은 스마트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른 관련 산업의 성장이 국가에 기여할 기여도가 크다고 정부가 판단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시장성장이 예상됨에 따른 기업의 성장 한계 극복을 위함이다

미래부는 국내 스마트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원스톱지원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 선정될 입주기업들에게는 관리비를 제외한 임대료가 전액 지원이된다. 또한 콘텐츠 시연존, 회의실, OA기기 등을 지원하며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컨설팅, 등 사업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기업 콘텐츠 품질 향상 지원을 위해 제작 기술 지원, 콘텐츠 테스트베드 기술도 지원한다.

제주도, 찾아가는 중소기업 경영혁신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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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능력 배양을 위한 ‘2015년 중소기업 경영혁신 아카테미’ 사업이 수강생들로부터 만족스런 평가를 받았다.

기존에는 일정한 장소에 모여 교육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이번 아카데미 사업은 기업체가 시기와 교육 내용을 신청하면 기업현장으로 강사가 찾아가 교육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지원 기준은 업체당 연수비용의 90%이내로 최고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이 되며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어 총 9개 업체에서 교육을 수강했다고 전했다.

강좌를 받은 업체에게 설문조사도 실시하였다. 82%에 달하는 수강생이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고, 대부분이 교육내용에 ‘만족’이상의 답변을 하여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조사결과는 기업 맞춤형 교육이란 큰 장점이 만족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 기업현장에 즉시 활용이 가능하며 기업에서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경쟁력 있는 교육기관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인적 인프라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aT, 농식품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aT)는 정부3.0 서비스 정부 운영취지에 맞춰 농식품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 대출제도 개선안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전액신용대출 가능 신용등급을 기존 등급에서 한 단계 하향 조정하였고, 대출가능 금액 5억원 한도로 확대하였다. 또한 부분 신용대출 신용한도도 일부 상향 조정하였다고 설명했다.

부동산에 대한 담보비율을 적용하는 경우, aT지역본부장의 재량권 비율도 상향조정 되었다. 이는 각 지역별 농식품 업체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금지원 확대를 위한 것이다. 또 aT지역본부장의 판단 하에 대출이 불가능했던 기업의 신용등급을 완화하여 대출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aT김재수사장은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우수 농식품 중소업체 육성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농업부분 정책자금 지원 전문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