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북미지역 수출상담회 개최

남동발전코트라협업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코트라(KOTRA)미국 휴스턴 무역관과 공동으로 북미지역인 휴스턴 및 라스베가스에서 협력 중소기업 11개사 직원 30여명을 동반하여 북미시장 공략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동발전과 코트라간 업무협약에 따라 수출거점지역인 북미지역의 시장개척으로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과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것을 통한 협력적 기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상담회는 남동발전과 코트라, 공공기관간 협업을 통하여 북미지역 무역관 전문인력을 가동하였으며, CPS Energy, NRG Energy 등 방문상담 및 바이어와 1 대 1 매칭을 주선하여 수출상담을 성공적으로 유도했다. 또한 상담 및 성사율을 높이는 등 공공기관간 성종적인 ‘협업 공동진출형’ 사업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현지 파워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액 6700만달러, 계약 추진금액 470만 달러에 이르는 성과를 보였다고 집계했다.
한편, 남동 발전은 올해 50개 협력중소기업의 해외수출 목표를 1억 6000만 달러로 설정하고, 지난 3월 이를 위한 구체적인 5대 중점추진과제 선포식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코트라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협력중소기업의 중점 수출지역인 미국, 폴란드,사우디, 인도네시아, 일본 등 6대 수출 전략거점기역 8개 무역관을 활용하여 공략에 집중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던 기업 대표 중 에네스지 양종대 대표는 이번 협엽을 통한 북미시장 진출사업에 감사를 표하며 수출촉진과 매출 증개를 통한 보답을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