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소기업청, 경영여건 난황 해소위한 기업 지원

경영여건

부산중소기업청은 최근 대내외 경영여건이 난황을 겪자 기업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월에 부산중기청은 개별기업의 애로해결을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사례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개최하고 26일에는 직원 외 분야별 비즈니스지원단 동원 등 현장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가하고 있다.

비즈니스지원단은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경영 및 기술지도사, 변호사, 관세사 등의 전문 집단으로 현재 지방중소기업청에 각각 배치되어있다.

지난 26일 비즈니스지원단과 부산중기청직원이 발표한 대표적인 현장 해결 사례는 기어 등 동력전달장치를 제조하는 제조회사의 자사 연구개발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으로 연구사업 지원사업, 이노비즈 기업 신청 등의 사례가 있었다.

또 치과용 의료기구 제조업체의 경우 수출시장 진출을 위한 경영지도사와 관세사를 현장에 보내 해외규격인증 및 해외전시회 참여 등을 통한 일본 첫 수출의 결과도 나왔다.

한편, 부울중기청은 사례공유에 이어 2월 정책 홍보 실적이 우수한 직원에게 홍보상을 수여하는 등 직원들의 정책홍보를 독려한 바 있다.

부울중기청은 경영상 어려움에 대한 건의나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 및 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하며 정책안내콜센터나 기업마당을 통한 빠른 정책안내와 개별기업의 애로를 해소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