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수출 전문인력 고용 난황 수출 기업 통•번역비 지원 사업 추진

수출 전문인력

전라남도는 수출 전문인력 고용에 난황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과 수출 준비기업에 대하여 외국어 통·번역 애로 해소를 위한 ‘2016년 수출 중소기업 통·번역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2015년 수출액이 50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과 수출 준비기업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전남도에 소재한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하는 내용은 제품 설명서와 회사 소개서, 상품 홍보물, 수출 계약서 등 수출 관련 서류 번역비와 바이어방문에 따른 수출 상담 및 계약 체결에 필요한 전문 통역 비용이며 기업은 총 3회 이내에서 1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전라남도수출정보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고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실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 후 사전 승인을 얻으면 가능하다.

승인 받은 업체는 통·번역업자를 직접 선정하여 사업을 수행하고 그 결과물을 국제협력관실로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