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신용보증지원

은평구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특별신용보증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이다

다만 신용관리 대상자, 국·지방세 체납자, 숙박 주점업, 담배·주류도매업, 부동산업, 금융·보험업 등 기타 사치항락, 투기 조장업종자는 제외대상이다.

지원은 신청 업체에 대해 특별신용보증 추천서를 발급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한다.

업체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받은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하여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한도는 업체당 3천만원 이내이며 경우에 따라 이자 1.5% 지원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먼저 서울신용보증재단(은평지점)에서 상담을 받은 후 은평구청 본관 2층 생활경제과에 특별신용보증 추천을 위한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구비서류 등 기타 사항에 대해서는 은평구청 생활경제과 지역경제팀에 문의하면 된다.

은평구, 연리 1.5% 중소기업 융자 지원으로 자금난 해소

은편구

은평구는 12일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기업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2016년 1분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융자대상은 음식점업, 주점업, 숙박, 담배 및 주류 도매업, 부동산업 등 기타 사치향락 및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을 제외된 은평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로 지원 규모는 총 10억원이다.

융자 조건으로는 연리 1.5%에 2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이며, 담보능력 즉 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이 있는 업체에 한하여 3억 원 이내에서 지원할 방침이라고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다운받아 기타 증빙서류와 함께 구청 생활경제과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 업체 중 중소기업 융자대상기업은 심의를 거쳐서 확정된다. 확정된 기업은 우리은행 은평구청 지점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본관 2층 생활경제과 상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은평구,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낮은 금리로 중소기업 지원

은평구중소기업지원

서울시에 위치한 은평구는 최근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금리를 시중금리 하향 등 경제적 여건을 고려하기 위하여 대폭 하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은평구는 2015년 상반기에 3.0%에서 0.7%내린 2.3%로 조정한 바 있다. 이번 추가적인 금리 인하를 시행하게 되면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 중 최저 금리가 된다.

금리가 조정되면 2016년 1분기 융자 시행일 (3월 3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기존에 융자를 받던 업체의 경우에도 융자시행일의 상환 분부터 인하되는 금리로 적용된다고 전했다.

내년 융자 지원 규모는 부동산이나 신용보증 같은 담보능력이 있는 업체에 한 하여 3억 원 이내로 지원하고 총 30억정도로 분기별로 모집 공고를 시행할 예정이다.

융자대상기업은 심의를 거쳐 확정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생활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융자 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이 있는 중소업체로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공동브랜드 ‘파발로’ 업체나 제조업체, 동원지정업체, 수출업체, 유망 중소기업, 여성경제인이 운영 중인 업체 등이 우선지원 대상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