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중소기업·중견기업 기술경쟁력강화 파트너십 지원

기술경쟁력강화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중견기업 기술경쟁력강화 파트너십사업을 시행한다.

중소ㆍ중견기업간 협력 신성장 아이템 발굴 및 기술개발(이하 R&D), 기술경쟁력강화 지원을 위하여 신성장아이템 발굴의 기획단계와 기술개발, 사업화까지의 단계를 포함하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2016년 지원예산은 23.5억이며 신규 사업기획 6개사, R&D 지원 7개사를 지원하며 신규사업기획 업체는 과제당 5개월 이내, 최대 3억 한도로 지원한다.
R&D지원과제는 기술개발, 제품화를 위한 최대2년, 최대 6억원 이내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중소기업과 중견기업간의 셀프매칭의 어려움에 따른 협력관계의 선구성 조건을 완화하고 먼저 사업신청 후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도록 사업체계를 개편하였다.

단독으로 기술경쟁력강화 파트너십에 지원할 경우에는 전문기관에서 기술매칭지원단의 지원으로 협력 파트너사와 기술매칭이 가능토록 지원한다.

기술매칭 신청은 2월 22일부터3월22일까지, 셀프매칭 신청은 4월 18일부터 5월 17일 까지 중소기업청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 이란 교역•투자지원센터 개소식 개최하고 이란 수출기업 지원

이란

우리은행이 25일 이란 교역 및 투자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 가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 소공로 본점에서 이광구 은행장과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 1차관 및 관계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이란 교역·투자지원센터는 우리은행 본점 1층에 설치되어있으며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KOTRA, 무역보험공사, 전략물자관리원,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의 관련기관에서 파견되어있는 직원들로 구성되어 평일 9시 30분부터 5시까지 전화 또는 직접 상담을 실시할 방침이며, 조만간 자체 홈페이지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17일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제제재가 해제되어 무역이나 투자 등에서 자유로워져 수출입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란에 대한 제제 해제에 따른 교역절차, 결제제도 등의 제도 변경사항을 전파하는 업무도 이곳에서 진행된다.

또한 무역거래 시 유의해야할 점, 정책금융 지원, 수출대금 미결제 해소, 이란시장 최신정보, 이란과의 분쟁 상담 등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한 해결점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상목 차관은 이번 지원센터를 통하여 국민들의 궁금증과 애로사항 등 적극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 전했으며 이를 통하여 이란과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 전했다.

이광구 은행장은 “향후 이란과의 무역 및 투자가 자유가 자유로워져 수출시작 확대 및 수입 다변화 등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지원센터 운영으로 수출입 기업들에게 지원하며, 관계부처와 협약으로 국내 기업이 이란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IBK 기업은행, 필리핀 마닐라지점 개점식

기업은행마닐라지점 (1) 

8일 IBK기업은행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마닐라지점에서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점식에는 권선주 기업은행장, 김재신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와 네스터 에스페닐라 필리핀 중앙은행 부총재 등이 참석하였으며, 마닐라 지점은 지난 10월 필리핀 중앙은행의 설립 인가를 받은 후, 지난달부터 영업을 시작하였다. 기업은행은 마닐라 지점을 통하여 필리핀에 진출한 중소기업 지원과 성장잠재력이 높은 필리핀 시장 개척을 위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은행마닐라지점 (2)

필리핀은 베트남, 인도같이 높은 경제성장률이 전망되는 국가로 현재 필리핀에만 10만명 이상의 한국 교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1500여 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되어 있다.

이번 마닐라 지점에 대해서는 현지 관계자는 기업은행이 사무소 설치단계 없이 예비인가 취득 후, 6개월 만에 영업을 개시하는 등의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인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노하우를 보여주어 필리핀 금융 당국에 강한 인상을 주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권 행장은 축사를 통하여 “기업은행이 축적한 중소기업금융 노하우와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로 한국기업은 물론 필리핀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전, 중소기업과 상생 ‘산업혁신 운동 협약식’ 개최

한전중소기업 지원

19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한국전력은 중소기업의 경영과 품질 혁신, 생산성 향상 지원을 위한 ‘2015한전 산업혁신운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서는 여성구 한전안전본부장, 산업 혁신 운동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25개사 대표, 산업혁신 컨설팅 협력단체의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조규제 본부장 등 50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2013년 11월 한전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와 공공기관 산업혁신 운동 참여 협약을 걸쳤으며 2014년 협력기업 20개사에 혁신 컨설팅비로 2억원을 지원하는 등 중소 협력 기업 경영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중소기업의 혁신 촉진을 위해서 총 사업비를 6억원으로 증액하고 생산성 향상 설비 지원의 강화로 기업당 혁신컨설팅 지원금액을 기존 금액 보다 1천만원 올린 2천만원으로 증액 하였다.

올해부터는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사업도 확대했다고 밝혀 현재 25개 참여기업 중 40% 이상에 전사적 지원관리, 컴퓨터지원설계 시스템 구축 등 구축비로 기업당 2000~4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산업혁신 운동을 통해 한전은 대한민국의 제조업과 중소기업의 자발적 생산성 향상을 통한 산업 전체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전은 앞으로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