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대중 무역 단기 컨설팅 사업 추진

중진공은 중소기업청과 함께 중국의 보호무역 조치에 대응하는 중국 진출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중(對中) 무역 단기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국 진출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5개 중화권 해외 민간네트워크를 1대 1로 매칭하여 단기간 내 맞춤형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사항으로는 수출통관과 물류애로 해결, 현지 진출 인허가 지연 해결, 계약취소·조건 불이행 관련 검토 등이다.

특히 중진공은 피해를 당한 중소기업 업종, 피해 유형, 지역 등을 실시간으로 보아 사례별 최적화된 민간네트워크를 관리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무역 손해를 입은 85개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국 14개 수출지원센터를 통하여 신청가능하다.

천병우 중진공 국제협력처장은 “이번 조치를 통하여 피해를 보는 중국 진출기업이 애로를 해결하고, 사업 안정성을 회복하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진공,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으로 사장된 기술에 불 밝힌다.

기술사업화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오는 2월 5일까지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진공에서 2015년 신규로 추진했던 사업이다. 사장된 기술에 대하여 기술사업화 진단, 사업화 기획 등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사업화 성공률을 향상 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기술사업화 진단 및 사업화 기획에 소요되는 전문가 비용은 중진공에서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화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업화에 소요되는 자금을 협약금액의 75% 이내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의 대상은 정부 R&D 성공판정기술 및 특허등록 기술 중 사업화 즉 양산 및 매출발생이 진행되지 않은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며, 신청기업은 사업 당해 연도 1개 기술사업화 과제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이 후에는 서류 평가를 거쳐서 기술사업화 진단 대상으로 선정되고 전문가의 진단을 통하여 해당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진단받을 수 있으며, 사업화 기획을 통하여 사업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 연계지원 계획 수립 등을 지원한다.

사업화 지원은 선정기업이 기업, 대학 등 용역 제공기관에서 시제품을 제작하고 분석하는 등의 용역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며 중진공에서 소요비용을 용역 제공기관에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의 경우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하여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중진공인력기술본부장은 “사장된 기술의 사업화 성공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고용창출에 크기 기여하고 창조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하여 기술사업화 지원사업과 같은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중소기업 사업전환 지원자금 대출 신청으로 자금 지원

사업전환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는 18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전환 지원자금 대출’ 신청 접수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중기청에서 사업전환 계획 승인을 받은 상시근로자 5인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신청일까지 3년 이상 계속해서 사업을 하고 있어야 하며 새로 시작하는 업종이 제조업이거나 서비스업이어야 한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연간 45억원이며, 금리조건은 정책자금 기준금리 1분기 기준 2.52%이고 대출 기간은 시설자금 거치 3년 포함 8년, 운전자금 거치 2년 포함 5년이내로 가능하다.

사업전환지원 자금은 작년 대출을 받은 업체들에게서 매출액과 종업원수가 2014년 대비하여 31.5%, 22.3% 증가한 바 있으며 이번 지원의 경우에는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고부가가치 전략업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중진공은 설명했다.

대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곡 각 지역본부에서 상담을 받을 후에 중기청에서 사업전환계획 승인을 받아야 하며, 문의는 중소기업 통합콜센터(1357)을 통해 하면 된다.

중진공은 자금지원 외에도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하며 사업전환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의 재정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세제지원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수도권 과밀지역을 제외하고 100% 업종전환 또는 70% 이상 업종을 추가할 경우 전환사업에서 발생한 소득에 따른 법인세 및 소득세를 50% 가량 감면 받을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 바로알기 교원연수, 11일~12일 개최되었다.

교원연수

지난 11일부터 2일간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The-K 서울호텔에서 특성화고 교사 250여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바로알기 교원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바로알기 교원연수’는 특성화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중소기업의 위상과 역할, 중소기업 취업지도 방법, 중소기업 인식개선 교과서 활용법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1일차에 중소기업 인식개선 사업 및 취업 지원 정책 안내와 특성화고 진로교재 ‘중소기업과 나의 꿈’ 활용법, 중소기업 인식개선 연극 등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교수법 등이 소개 되었다.

또한 지난해 연수 프로그램 중 교육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고벤처 포럼 고영하 회장의 ‘중소기업의 역할과 위상’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이번 연수에서도 교육 참가자들의 인기를 끌었다고 전했다.

2일차에는 권주형 숭실대 교수의 ‘미래 산업사회의 변화와 중소기업 인재양성 전략’과 이현기 ㈜연우 팀장의 ‘중소기업 고졸 취업 스토리’ 등의 강연이 진행 되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와 역할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등 우수한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하여 이번 연수에 참여”했다고 밝히며 이번 연수를 통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우수성, 가능성 등에 대하여 바로 알게 되었다고 전하며 학생 진로상담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 바로알기 교원연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인력개발처로 문의하면 된다.

중기청과 중진공 협력하여 성장공유형자금 대출 신청 받고 중소기업지원한다.

성장공유형자금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함께 기술성과 미래성장가치가 우수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나섰다.

10일 중진공에서는 총 350억원 가량의 규모로 ‘성장공유형자금’대출 신청을 연중 수시 접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 대출은 투자와 융자의 성격을 결합한 메자닌 금융의 일종으로 중소기업이 발행하는 전환사채를 중진공에서 인수하는 방식이다.

신청대상은 기업공개 가능성이 있으나 창업투자회사 즉 창업주자조합에서 투자하지 않은 중소기업에서만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거치기간 2년을 포함한 5년 이내이며, 업력이 7년 미만인 기업일 경우 거치기간 4년을 포함한 7년이내이다. 또한 전환사채 발행조건으로 표면금리 1%, 만기보장금리 4%, 인수한도 45억원 등이 필요하다.

중진공은 민간투자시장에서 현재 기피하고 있는 성장단계에 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공유형자금을 지원하여 2009년부터 총 137개 기업체에 3512억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성장공유형 대출에서는 대출기간 중 지원한 기업의 상장 가능성을 보고 중진공이 전환권을 행사하여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였을 때 중소기업은 부채가 줄어들며 자본이 늘어나는 등 재무구조 또한 개선되는 장점이 있다.

이번 대출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중진공 각 지역본부에 방문하여 사전 상담을 거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동식 중진공 융합금융처장은 “성장공유형 대출의 마중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하여 IR 즉 기업설명회 기회 제공과 IPO(기업공개) 교육 등을 통하여 다양한 후속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원기업의 성장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진공, 작년에 이어 수출역량강화사업 참여기업 모집한다.

수출역량강화사업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는 7일 ‘2016년 고성장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출역량강화 및 해외마케팅 지원 규모로 250억원이 지원되며 지원 기업 수는 약 500여개사 내외로 정해진 것으로 보인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2년에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하는 고성장기업 전용 R&D 사업과 전용 정책자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문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유치 설명회(IR) 및 투자매칭 상담회에 선별적인 참여가 가능해진다.

올해 변경되는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상시 근로자 수 기준을 5인 이상 기업으로 완화하는 등 참여기업 신청자격을 대폭 개선했으며 고성장기업이 더 자율적으로 수출 프로그램을 구성 및 추진 할 수 있도록 1개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한도도 70%이상 상향조정될 방침이다.

특히,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이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하여 해외마케팅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출을 노린고 있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업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1일부터 2월5일까지 수출지원센터를 통하여 신청하거나 중진공전북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년도 참여 기업 중 수출 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이번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중소기업청-중소기업진흥공단, 특허담보대출 지원규모

중진공지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9일 2016년 특허담보대출 지원규모를 올해보다 50억원 늘려 확대할 방침이라 전했다.

현재까지 총 129개 업체를 대상으로 433억원 가량의 특허담보대출을 실시하였으며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의 성장에 도움을 주었다.

특허담보대출이란 중소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술성이 있는 특허권을 담보로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모두 신청 가능하며 한도는 20억원 이내로 신청이 가능하다. 단, 운전자금만 신청할 경우에는 5억원 이내로 신청이 가능하다고 한다.

특허담보 대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관할 중진공 지역본지부를 통하여 사전상담을 거치고 기술가치평가 및 기업심사를 신청해야하며 문의는 중소기업통합콜센터로 하면 된다.

대출금리는 정책자금 기준금리에서 0.08%포인트 차감한 금리를 적용하고 특허권에서 질권을 설정하여 융자하는 방식으로 중소기업은 특허의 소유권을 양도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다만, 전용실시권 설정이 없는 특허나 해당 특허로 인한 매출 발생, 대출기간 이상의 잔여기술 수명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만 가능하다.

중진공은 특허담보 대출 희망기업이 개발기술사업화자금을 신청하면 자체적인 기술가치 평가를 통하여 담보가치 및 융자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산출된 평가금액의 50%~60%의 이내에서 담보가치가 인정되어 신청기업에 직접대출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허담보 대출은 자체 개발한 기술가치 평가모형을 사용하여 평가 소요시간이 짧으며 별도의 평가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예산 증액

내년정책자금

경남 진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24일 내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예산을 3조 5100억원으로 확정, 수출과 고용창출 및 시설투자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한다.

올해 연초 예산 3조 260억원에 비해 내년 정책자금 지원규모는 약 16%가량 증가한 3조 5100억원으로 중진공에서는 수출, 고용창출, 시설투자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 기업평가지표에 고용창출과 수출실적 항목을 신설하여 고용창출 수출기업을 우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소기업의 신규고용을 촉진하기 위해서 정책자금 대출업체 중 신규 고용창출을 하는 중소기업은 고용인원 1명당 0.1%~0.2%포인트까지 1년간 금리를 우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내수기업이 수출실적을 창출, 수출기업이 높은 수출실적을 달성할 경우 내년 하반기부터는 정책자금 대출금리를 우대할 방침이다. 특히 ‘데스밸리 영역’에 걸려있는 업력 3~7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창업자금 대출 상환기관을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도록 한다.

재창업자금의 경우에는 재기하는 기업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 상시접수로 변경하여 운영, 운전자금 지원획수 제한 역시 완화된다.

그 외 지원사업간 연계를 통한 성과 촉진을 위한 글로벌 진출, 고용찰출, 연구개발 수행 기업 등 기존 사업과 연계한 패키지형 자금을 신설 및 확대하게 된다.

정책자금에 대한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온라인 자가진단 및 상담을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문의는 중소기업 통합 콜센터로 하면 된다고 한다.

중소기업 FTA활용 사례집 발간으로 성공비결 공유한다.

중소기업FTA활용사례집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FTA와 관련한 중소기업의 수출 성공사례를 모아놓은 사례집 ‘똑똑!한 FTA’ 를 발간하여 열약한 중소기업의 환경 속 FTA 활용으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성공한 중소기업의 비결을 공유한다.

내용 중에는 자동차 운전장치 부품을 만드는 업체, 각질 제거용 목욕 장갑 판매 업체 등 다양한 사례가 소개되어있다.

자동차 운전장치 부품 제조 업체의 경우 한·중 FTA 활용 등을 목표로 지난 2013년부터 중국 시장 개척에 두각을 드러냈다. 과정 중에는 중진공과의 상담을 통한 현지 구매자들의 수요 구도를 예측하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기술되어있으며, 이를 활용한 미국 수출 계약도 성사되었다고 한다.

그 외 각질 제거용 목욕 장갑을 판매하고 있는 중소기업은 한·중 자유무역협정과 같은 FTA활용의 중요성을 빠르게 판단하여 중진공과의 상담을 통하여 유럽과 아세안지역 수출 시 ‘인증수출자’ 자격을 얻어 원산지 증명서 발급절차를 간소화하였고 이를 통해 현기 수요자들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다고 한다.

사례집에는 FTA 활용을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와 적극적인 대응, 원산지 증명을 활용한 신속 대응, 사후검증 요구 대응, FTA활용시스템 구축 등 12개 수출 중소기업의 성공담이 담겨 있어 현재 FTA를 활용하여 수출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의 멘토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진공, 동남아와 중국에서 열릴 ‘국외 한국상품전’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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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남 진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국내 중소기업 상품의 국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국외 현지 한국 상품전’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국 충칭에서 ‘충칭 보세특구 활용 한국상품전’과 싱가포르에서 ‘동남아 온·오프라인 한국상품전’이 각각 열릴 예정이며 내년 1월부터 2~3개월간 국외 현지 상품전이 진행된다고 중진공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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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품전은 국외 유통채널에 진출하려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제품홍보와 위탁 판매 기회를 제공하는 등 중진공이 현지 진출 기반을 마련해준다.

중진공은 중국 충칭 보세특구 활용 한국 상품전에 30여개사 100여개 품목을 동남아 온·오프라인 한국상품전에는 30여개사의 150개 가량의 우수 품목을 각각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진공 마케팅 사업처(055-751-978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