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부터 2월 첫째주까지 한달동안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상대로 올해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발표다.

9일 시작으로 모두 284회 열릴 계획인 이번 설명회에는 전국 12개의 지방중기청 주관으로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각 지방청은 해당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정책수요자가 희망하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주요 설명회마다 상담창구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올해 각종 지원사업의 평가 및 선정 기준을 일자리 중심으로 재편했다.

고용창출 효과가 크거나 성과공유제 시행기업,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대상 기업 등에 약 5조3천억원 규모의 정책자금과 1조1천여억원의 연구개발(R&D) 의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지원사업 설명회를 추가로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이달 말까지 해당 지역 중기청으로 신청하면 되다.

또한 설명회 현장을 찾기 어려운 중소기업 관계자와 소상공인들은 중기부 누리집 ‘기업마당’에서 오후 2시 인터넷 생중계를 제공한다.

무보, 환위험관리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환위험리스크

한국무역보험공사가 19일 ‘2016년도 환율전망 및 중소기업 환위험관리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서린동 본사에서 열렸으며 무보, 한국무역협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무역협회 등 4개 수출지원기관 및 수출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환율 변동성 증가로 인한 난황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설명회에서는 최근 환율 동향 및 전망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강연과 중소 및 중견기업 전용 환위험 헷지 상품인 환변동보험 및 단체보험 등의 무역보험 지원제도가 안내되었다고 한다.

이미영 무보 부사장은 “앞으로도 무보는 무역보험료 지원사업 등 주요 수출 지원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하여 우리기업들의 구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