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중소기업 비즈니스 센터 개관! 무역박람회 개최!
김해시에서는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 개관에 맞춰 12일부터 14일 까지 4일동안 무역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총 31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부터 주촌면 골든루트산업단지에 건립되었다. 비즈니스센터에는 금융, 관세, 출입국관리사무소, 우체국, 특허사무소 등이 입주하며 복지지원을 위한 건강검진센터와 체력단련실도 운영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수출상담과 기업관련 국제행사를 위한 국제회의장과 대·소연회장, 세미나실 등으로 공간 배치가 이루어진다. 5층에는 국제회의장이 야외부스에서는 관내 중소기업의 제품전시와 판매가 이루어진다.
12일 오전 개관식을 시작으로 5층에서 김해 고용센터, 대한상공회의고, 부산인력개발원 등과 구인기업 20개사, 구직자 약 200여명이 참여하는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며 오후에는 4층 세미나실에서 내한 바이어와 기업체 대표가 참여하는 투자설명회도 갖는다.
13일 오전에는 5층 국제회의장에서 11개국의 21명 해외바이어와 관내 50여개의 중소기업 수출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수출상담회를 열어 바이어와 업체간 1 대 1 상담이 이루어질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같은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FTA 설명회도 열리며 김해시 제조산업의 경쟁력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도 진행된다.
김해시는 이번 무역박람회 기간 중 500억 원 이상의 상담과 100억 원 이상의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며 해외시장 개척의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Want to join the discussion?Feel free to contrib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