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부산 중소기업 정상조업체 전월 대비 상승, 전년 동월 대비 하락

부산중소기업부산상공회의소는 6일 9월 부산지역의 중소기업 정상조업체 관련 하여 조사를 펼쳤다. 9월 중 정상조업체 비율은 전월 대비 0.2% 상승한 84.4%로 전년 동월 대비하여 0.6%하락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조사대상 1484개 업체 중 나온 결과로 1252개 업체가 정상조업체였으며 조업단축업체는 211개체, 휴업 및 폐업은 21개 업체였다.

전체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체감경기는 여전히 부정적이지만 수출부분에서는 미약하게나마 회복세가 나타났다.
연식품업은 계절적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계속되는 하락세이며 직물업은 업황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가구업도 발주 감소로 인한 매출부진이 계속 되고 있다며 현재 정상조업 업체의 80%가 연식품, 선박수리, 조선기자재, 자동차 부품 등 8개 업종이고 부진한 업체는 공예, 인쇄, 직물 등 5개 업종이다.

월 중 조업부진의 주요인은 판매부진, 자금부족, 수익성 악화, 갱쟁심화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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