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중소기업 수출 돕는다.

CJ오쇼핑수출판로

CJ오쇼핑이 3일~4일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에 참석하여 중소기업 수출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세미나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자유무역협정이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등 국가 간 경제 협력이 강화되는 국제적 동향에 맞추어 해외 시장 진출의 중요성이 강조되어지는 가운데 이를 지원하기 위해 CJ 오쇼핑이 나서기로 했다고 전했다.

2004년 중국을 시작으로 CJ오쇼핑은 8개국의 10개 지역에서 글로벌 홈쇼핑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각국 현지 MD와 법인장이 참석하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1 수출 상담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정보와 각 국가별 유의사항 등 해외 시장에 대한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였다.

‘해외 홈쇼핑 입점 세미나’는 4일 열리며 CJ오쇼핑 인도법인의 신시열 상무가 강연자로 세계 2위 규모의 인도 소비시장 대한 설명을 진행한다고 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인도진출성공을 위한 4대 키워드’와 진출 시 유의사항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CJ오쇼핑은 전체 매출의 40% 가량을 해외에서 올리고 있으며 지난 해 판매된 상품은 2013년 대비하여 10% 증가하였고 이 중 중소기업 상품은 전년 대비하여 30% 증가하였다. 이는 한국상품 매출의 80%를 차지한다.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은 코트라가 총괄하고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우수 중소기업 등 500개사가 참가하여 수출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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