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희망버스’ 운영
기업인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희망 버스가 19일 김포시 하성면을 방문한다.
김포시는 이번 희망버스 운영이 3번째로 김포 내 기업인들의 애로 사항을 듣는다.
희망버스는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김포지역 기업들을 위해 찾아가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김포상공회의소, 김포시 일자리센터, 경기졍제과학진흥원, 경이신용보증재단 등 기업 지원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운영하는 이 서비스는 운영 자금 지원, 기술 개발, 지적 재산권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기업 SOS 넷(http//giupsos.or.kr)에서 접수하거나 김포시 기업지원과 기업 SOS팀(031-980-2284)으로 신청하면 희망 버스에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