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행보
남양주시는 올 초 2월부터 경기도 과학진흥연구원과 손을 잡고 소상공인 sos 경영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소상공인 sos 경영지원단이란 관내에 전문컨설턴트를 배치해 경기도 창업자금 지원을 위한 방법 및 절차 상담 과 1:1 맞춤 현장컨설팅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 컨설팅은 소상공인들의 열악한 여건과 시간적인 제약으로 접근이 용이하지 않았다.
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전화, 방문서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어 소상공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소상공인 누구나 상담 및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위치는 금곡동 다남프라자 내 3층 사회적 경제지원센터(591-0978)에 있다.
또한 남양주시는 상인의식혁신 및 상인조직 활성화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5년도부터 시 자체적으로 1년에 상반기, 하반기 2회에 걸쳐 상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상인대학 교육을 수강한 상인들은 자체적으로 상인회를 결성하였다.
이 상인회를 중심으로 상인 주도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변화의 움직임은 상인회 스스로 교육 사업을 발굴해 진행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남양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진행한 상인대학 교육에 참여한 상인들의 의식혁신이 뒤 따랐기 때문에 이번 사업을 신청·선정돼 진행할 수 있었다.
가장 바람직한 방향으로 상인들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는 것 같아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또한 “현재 금곡,와부,진접 소상인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꾸준히 발굴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