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최대 모태펀드 추경 집행

창업,벤처 활성화를 위한 모태펀드 추가경정예산이 본격 집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추투자는 8700억원 규모의 모태펀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모태펀드 출자로 약 1조 3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가 조성될 예정이다.

중기부는 조성된 자금으로 청년창업기업, 재기이업 등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기업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글로벌 성장 가능 기업에 투자 할 방침이다.

청년창업펀드는 많은 기업에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투자 대상 기업 요건을 완화한다.

기존에는

  •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만 39세 이하이거나 전체 고용 중 만 29세 이하 50% 이상
  • 매출액 대비 기술개발(R&D) 비중이 5% 이상

요건에 맞아야 모태펀드 투자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추후에는 청년고용 기준을 만 39세로 통일하고 R&D 비중 요건은 적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