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중소기업 업황전망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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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중앙회 경남지역본부가 경남지역 중소기업들의 업황전망 건강도 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13일부터 16일까지 경남지역 중소업체 208개를 대상으로 경기전망에 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로 11월 업황전망 건강도 지수는 전월 대비 3.9포인트 하락한 83.2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9월 97.3에서 10월 87.2로 내렸으며 2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올 해 들어 계속 된 경남지역 기업들의 수출 부진문제와 중국 경기 둔화 등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되어진다. 업황전망 건강도지수는 100이상이면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많음을 나타내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를 나타낸다.

제조업의 체감경기는 전월 대비 4.3포인트 상승하여 호조를 보였으나 비제조업은 9.0포인트 하락하였다. 항목별로는 내수, 자금사정, 영업이익, 고용수준이 하락 하였으며 수출은 전월 대비하여 약간 상승했다.

10월 중소기업 최대의 경영애는 내수부진이라고 답하였고, 이는 연속 42개월 높은 응답비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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