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관계기관 업무협약’,부산 수산식품 수출 확대
부산시는 내달 2일 오후 4시에 시청 국제소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관련 기관·단체와 수출 상생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 수산식품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확대를 위한 협약이다.
이날 협약식은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상상공회의소 회장, 수협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 기관 단체는 수산식품산업의 지속적으로 성장했지만 국제화 추세에 대한 대응이 미흡한 점을 극복하여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각 기관간의 수출협력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의 해외 박람회 참가 및 판촉 행사의 지언을 확대하며 K-Fish 국가통합 브랜드 지원 및 수출유망 상품개발 등을 적극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수협중앙회에서는 중국 상하이와 칭따오에 있는 수출지원센터를 활용하고 공동마케팅을 지원하며 많은 해외 조직망을 가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도 활용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 상공회의소는 부산소재 해양수산중소기업의 수출 지원하며, 한국 수산무역협회는 해외전문박람회 참여 및 상품소개 등을 부산시와 연계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한다.
부산시는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각종 박람회에 대한 참가지원 등을 하여 수산식품 수출을 위한 지속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출 유망 제품에 대한 집중적인 마케팅 지원을 하며 K-Fish 를 통한 제품 신뢰도 제고와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지원을 통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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