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 제 13차 금융개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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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지난 29일 프레스 센터 20층에서 ‘제 13차 금융개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상기 금융개혁회의 의장 주재로 금융개혁회의 위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기업은행 및 산업은행의 역할 강화, 중소기업 정책보증 역할 강화, 건정성 규제 선진화 방안, 은행 계좌이동서비스 추진계획 등이 안건으로 논의 되었다..

본 회의에서는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정책 금융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잡고 미래 성장 동력 산업을 발굴하며 기업구조조정 역할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책보증 역시 창업 및 성장기에 있는 기업에 대한 지원이 활발하게 이루어 져야 한다는 것도 강조되었다.

‘건정성 규제 선진화방안’과 관련하여 금융사의 건전성 확보에 대한 중요도가 올라가 건전성 규제개혁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며, 국제적인 건전성 규제 강화 추세를 적극 반영하는 등에 중점을 두었다는 설명 있다.
또한 계좌이동서비스 본격 시행을 통한 은행간 건전한 경쟁 기반을 조성하고 금융소비자의 은행 선택권 확대를 예상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했다.

최근 기업구조조정에 대해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엄정하고 철저한 기업 신용위험평가를 통하여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며, 기업구조조정은 생산성 있는 기업을 살리며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경제를 살리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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