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소기업 수출 전략 발표회를 통한 1석 2조 효과
부산시는 4일 오후 부산대 국제관에서 ‘중소기업 수출 전략 발표회’ 개최하여 중소기업 수출전략을 불굴하기 위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지난 7월 공개 모집한 12개의 수출기업, 수출 유관기관, 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1차 심사를 통해 12개 팀의 전략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외부 평가단을 선발한 대상 1개 팀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준다.
‘중소기업 수출전략 발굴 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며 통상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의 팀이 수출전문가와 연구원들의 지도로 기업 맞춤형 ‘상생 수출전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는 부산시와 대학, 연구소, 기업이 협업체제를 만들어 새로운 수출지원 모델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사업이다.
부산시에서는 참가 대학생들이 기업 현창 체험과 소통 및 번역, 수출 상담 같은 현장 컨설팅을 기업에게 제공해 부산 지역 내의 중소기업과 대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도 수출전략과 함께 우수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되어 취업 매칭에도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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