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강원본부, 홈앤쇼핑 입점 업체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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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21일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는 지원으로 TV홈쇼핑 ‘홈앤쇼핑’ 입점 업체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홈쇼핑 입점은 지난해에 이어 7개 업체를 선정하고 입점비용은 강원도가 1000만원, 중기중앙회가 1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따라서 입점업체에서는 판매액에 대한 수수료 8%만 부담하면 된다.

홈쇼핑에 입점하기 위해서는 강원도 내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제조업체로 모집기간은 이달 22~29일까지이고 절차는 현지실사, 서류심사 등을 거친 뒤 상품 선정 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033-241-0013) 또는 강원도청 기업지원과 (033-249-2761)로 문의하면 된다.

최돈진 중소기업 중앙회 강원지역회장은 이번 홈쇼핑 입점을 통하여 “도내 중소기업제품의 우수성이 전국으로 널리 홍보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해양수산부, 수산관련 벤처기업 5억원 범위에서 융자 제공

수산

21일 해양수산부에서 우수 수산 벤처기업에게 최대 5억원 범위에서 융자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해수부에서는 우수한 수산관련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나 어업법인들을 대상으로 최대 5억원 범위에서 3% 저리로 융자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산 연관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벤처기업과 특허 등록자 등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되는 자금으로는 수산 연관분야의 연구나 개발 결과물을 세제품으로 생산하거나 연구하고 시험 등에 필요한 장비를 사는 데 쓸 수 있게 된다.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KIMST) 기술평가를 거쳐서 해수부 장관이 교부하는 ‘우수기술 확인서’를 획득하고 수협중앙회로 신청할 수 있다. 물론 기술평가 비용의 절반은 정부가 지원할 방침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영세한 수산 연관분야 중소기업 등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추후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수출 유망기업 유럽시장 진출 지원

유럽시장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는 고양시와 연천군과 함께 수출 유망기업 중 유럽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고양·연천 유럽시장개척단’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고양·연천 유럽시장개척단’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해외시장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유럽지역으로 중소기업을 파견하여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선정되는 기업에게는 일부의 항공료와 바이어상담, 통역, 현지시장 분석 리포트 제공, 현지 단체이동시 차량 지원 등을 받게 된다.

파견기간은 3월 13일부터 19일 6일간 진행되며, 파견되는 지역은 이탈리아의 밀라노와 루마니아의 부쿠레슈티이다.

‘고양·연천 유럽시장개척단’ 참가자격으로는 고양시나 연천군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 및 벤처기업으로 연간 수출액이 2천 만 불 이하이면 가능하다. 또한 관내에 제조 시설이나 사무소를 두어야하며 이번 파견에 고양시는 5개사를 연천군은 2개사를 선정하여 파견할 방침이다.

먼저 이탈리아의 경우에는 유로존 3위의 경제대국으로 지난해 성장률을 4년만에 플러스로 돌려세운 바 있으며 이러한 경기회복세에 따라 한국과 EU간 FTA를 이용하여 중소기업의 수출 진작이 기대되는 곳 중 하나이다.

루마니아의 경우에도 2007년 EU에 가입하였으며 특히, 최근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저가의 중국산 제품에서 중·고급품 소비시장이 성장하는 틈을 타 국내 기업의 진출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작성하여 고양시청은 마이스산업과에 연천군청은 지역경제과에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중소기업청, 중소기업 자체 기술개발 지원

기술개발

중소기업청에서 자체 기술개발(R&D) 기획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대해 ‘2016년 중소기업 R&D 기획역량제고 사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R&D 기획역량제고 사업에 올해 5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번 사업은 크게 ‘R&D 기획지원사업’과 ‘R&D 기획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다.

올해 R&D 기획역량제고사업은 신기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바이오 및 에너지 등 신기술 분야의 기획기관 2곳을 추가 지정하여 기획지원의 질적 향상을 제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서면과 대면평가로 나누어져 있던 평가 절차를 서면으로 간소화하여 기업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교육과정을 온라인으로 시행하여 편리하게 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R&D 기획 지원사업에는 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총 180개 과제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에서 창업과제는 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최대 2720만원 지원 받을 수 있게 되며, 혁신과제는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2380 만원까지 기획기관을 통해 지원받게 된다. 단, 과제 수행기간은 최대 4개월임을 유의해야한다.

신청 대상은 창업과제는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 중 상시근로자 수가 50인 이하 또는 매출액이 50억원 이하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혁신과제는 벤처 인증을 받은 벤처기업이나 이노비즈기업, 기업부설연구소 보유기업 등이다.

R&D 기획지원사업 1차 신청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중소기업 기술개발 사업 종합관리 시스템’으로 신청하면 가능하다.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수탁기업협의회 발족

수탁기업협의체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본사에서 19일 수탁기업협의회 즉 중소기업협의회를 발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공사와 협력사 중 주요협력사 또는 공동기술개발 참여기업 11개사로 구성되었으며, 협력사와의 수평적인 협력관계를 맺고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협의회의 초대외장으로는 ㈜월드에너지 류진상 대표가 선출되었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중소기업협의회 발족을 시작으로 협력사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등을 강화하는 한편, 중소기업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정보교환 및 공동기술개발 등을 통한 상호 이익 증진을 목표로 둘 방침이다.

이기만 지역난방공사 상생협력 추진단장은 “지역난방공사 중소기업협의회가 공사와 중소기업 간 소통창구로 상호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협의회는 중소기업이 사업을 추진할 때, 어려움이 있거나 공사의 도움이 필요할 때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 전했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 EMS 업무협약을 통한 수출 중소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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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중소기업청이 경인지방우정청과 국제특급우편(EMS) 업무협약을 맺고 인천 내에 위치한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요금 할인 서비스를 시행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할인 서비스를 받게 되는 대상은 수출역량강화사업,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사업 등 수출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이다.

할인은 기본적으로는 5% 감액되며, 인터넷 접수 시에는 4%, 전자상거래 기업일 경우에는 3% 추가 감액이 주어지는 등 최대 13%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국제특급우편은 전 세계 215개 국가의 네트워크를 연결하여 배송하는 서비스이며 타 특송사에 비하여 기본요금이 50% 이상 저렴한 편에 속한다.

또한 유류할증료 등과 같은 부가요금이 없고 발송인이 배송과정을 다양한 방법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수출기업이 우체국에서 이용 가능한 해외배송 서비스로 EMS 프리미엄 서비스도 갖추고 있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과 경인지방우정청은 추 후, 수출 중소기업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부 3.0가치에 기반하는 활발한 협력활동 등으로 적극적인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업체는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 팩스(032-818-836)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EMS 프리미엄은 우체국과의 제휴를 맺은 민간 특송사가 전세계로 배송하는 서비스로, 수출과 수입 수취인 요금부담, 통관대행, 고중량특송 등의 고품질 국제 특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보은군, 설 명절 맞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

제품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다음 달 설 명절을 맞이하면서 지역 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은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총 8번째 전개되는 운동이다.

보은군은 군 산하 직원뿐만 아니라 각 기관단체와, 기업체 등에 군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에 동참해 달라는 홍보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설에는 만두류, 대추한과, 참기름, 들기름, 대추차, 칡즙, 액상차, 건강식품, 황토비누 등 관내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물품들을 팔아주는 운동을 오는 27일까지 진행할 것이라 전했다.

지난 추석 명절의 경우에도 이와 같은 운동을 펼치고 17개 업체 91개 품목에서 1259만원의 판매성과를 올려 현재까지 총 2억 1332만원 상당의 제품이 판매된 바 있다.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와 관련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경제정책실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제수 및 선물용 제품을 우리 고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구매하여 고향 사랑 실천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동근로복지기금제도 도입으로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개선

복지

고용노동부에서는 21일부터 정부가 둘 이상의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근로복지기금을 조성할 때 최대 2억원 내에서 출연금의 50%을 지원하는 공동근로복지기금제도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들도 근로자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그 동안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은 개별기업 단위로만 설립이 가능했다. 또한 복지수준이 높은 대기업이나 공기업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 격차가 더욱 커지는 현상이 벌어졌다. 고용부의 자료에 따르면 사내 기금 설립률이 현재 500명 미상 기업은 34%인 반면 300명 이하 기업은 0.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번 제도 시행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제도가 좋아 질것으로 전망되며, 고용부는 중소기업들의 공동기금 활성화를 위하여 출연금의 50% 이내에서 기금 당 최대 2억원 이내로 지원할 방침을 전했다.

한편, 고용부는 작년 3월부터 대기업이 중소기업 사내기금에 출연하거나 대기업 사내기금에서 중소협력업체 근로자 및 파견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복지사업을 시행하는 경우에 지출 및 출연액의 2억원 한도 내에서 50%가량 재정지원을 하고 있다.

사내 및 공동 근로복지기금 지원 등에 관심이 있는 기업체는 근로복지공단(052-704-7304)에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에 대하여 안내 받을 수 있다.

정지원 근로기준정책관은 “사내 근로복지기금은 그간 대기업과 공기업 위주로 조성 운영되어 왔다” 고 전하며 이번 공동근로복지기금제도 시행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증대와 대 중소기업 일자리 격차 해소에 힘을 실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소기업-발전 5개사 협력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기술개발

중소기업청이 올해에도 발전분야에 있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판로 확보 등을 지원하기 위한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한국 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 발전 등 발전 5개사와 중소기업청,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서면협약을 통하여 중기청이 100억원, 각 발전사가 20억원씩 출연하는 ‘제 4차 민관공동투자협력 펀드’를 조성하고 중소기업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중기청이 발전사들과 함께 2009년에 160억원을 시작으로 ‘동반성장펀드’를 마련한 것이 올해 들어 4번째로 그간 발전분야 중소기업의 143개 기술개발 과제를 선별하여 476억원 가량을 지원한 바 있다.

다섯개 발전회사의 경우에도 기술개발 후에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들을 구매하는 등 중소기업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여 기업경영에 한 몫을 했다고 평가된다.

따라서 중기청은 올해 역시 1, 4, 8월에 공고를 내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선별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펀드가 기존 발전분야뿐만 아니라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투자되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천시, 중소기업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

해외전시회

인천시에서 수출확대와 판로개척 등을 위해 해외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려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인천경제통상진흥원과 5개 군·구와의 협업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제품 특성에 맞는 해외 전시회에 참가 할 수 있도록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 할 것임을 19일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해외 전문전시회 참가 시 소요되는 부스 임차료, 장치비 등의 일부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되며, 기존 각 개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되었던 중복 수혜를 없애겠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보다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며, 경제통상진흥원과 군·구와의 협업 사업임인만큼 지원창구를 일원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작년의 경우에는 이 사업을 통하여 총 65개사를 지원하였으며 1616건, 5만 7470천 달러 규모의 현장상담이 이루어졌고, 384건, 2만3208천 달러의 수출 계약이 완료 또는 진행 되고 있다고 조사되었다.

올해는 업체당 최대 지원 금액은 400만원으로 총 3억 3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80개사의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을 통하여 업체가 선호하는 전시회에 참가하여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지원 사업에 대한 업체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하며 “해외 전시회에 개별 참가를 계획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개별 참가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9일까지 인천시 중소기업지원포털 비즈오케이에 참가 접수를 완료해야 하며, 신청업체에 대한 심사를 거친 뒤 지원 대상 업체를 선정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