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ICT기업 북미시장 진출 지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내 유망 ICT기업의 북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2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열린 K-Tech 실리콘밸리 2015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업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 경기센터 보육기업 2개사와 대구·경북센터 보육기업 3곳이 참가하였다.
K-Tech 실리콘밸리 2015 수출상담회는 유력 ICT 기업과 북미 글로벌, 유력 바이어와의 1 대 1 수출 상담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ICT 전 분야에 대한 수출상담, 제조 협력, 전략적 제휴가 이루어졌다.
이 외 SW신기술 및 모바일 플랫폼을 설명하는 컨퍼런스와 기술세미나, 스타트업들의 기술을 실리콘밸리 앞에서 시연하는 스타트업 IR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국내 40여개의 ICT기업과 미국 현지 바이어 100여개사가 참여하여 장비 및 기기, SW솔루션 등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구글, SAP, 시스코 등 바이어를 비롯한 투자가와 기술인력 등 1000여명이 참가한 이력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 국내 ICT 산업의 유망 스타트업 기업들로 경기센터 보육기업 2곳과 대구·경북센터 보육기업 3곳이 참여하여 ICT산업의 미래를 보여주었다고 설명했다.
경기센터와 함께 참가했던 5개 기업은 11일과 12일 실리콘밸리센터에서 피칭 트레이닝 교육 및 컨퍼런스 참관을 마쳤고 13일에는 스타트업 IR세션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