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 MAMA 연계 중소기업 지원

MAMA연계중소기업지원 (1) 

동반성장위원회는 2일 아시아 최대 K-POP 페스티벌인 ‘2015MAMA’와 연계하여 중소기업 제품 해외 판로개척 행사가 대·중소기업간 협력으로 홍콩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판로개척 행사에는 한류마케팅과 동반성장을 융합하여 국내 중소기업을 위한 해외판로개척이란 목표로 기획되어 진행된다.

MAMA연계중소기업지원 (2)

이번 행사는 코트라 중국 내 무역관들과의 협력 하에 중화권 유통분야 유력바이어 80개사가 초청되어 협력미팅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동반위 관계자는 “문화와 마케팅을 결합한 문화마케팅 형태의 중소기업 수출지원이 현지에서 성공적인 반응을 얻고 참여기업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향후 더 많은 중소기업 문화마케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류기획단과 연계하는 행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력 강화를 통하여 우수 아이디어에 기반한 창의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소개되는 주요 채널로 정착 되도록 할 계획”이라 한다.

중견기업 산업혁신 운동 추진, 중소 협력사에 대한 혁신 지원

중견기업산업혁신지원 (2)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우수 중견기업 8개가 참가하여 ‘2015년 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 추진을 위한 출연 협약식과 제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 했다.

‘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은 중견기업의 동반성장 투자재원 활용으로 2·3차 협력사의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 시작하여 올해로 3년차를 맞는다.

남선알미늄, 동양물산기업, 동진쎄미켐, 린나이코리아, 센트랄 등 8개 중견기업이 출연협약을 체결하였다.
중견기업 8개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공동 출연한 재원은 5억원 가량으로 25개의 중소협력사에 대한 혁신 지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중견기업산업혁신지원 (1)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중견기업의 출연금 만큼 동반성장기금을 매칭펀드 방식으로 지원하여 중소협력사와의 혁신활동 성과 극대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서 우수 중견기업들의 자발적인 재원 출연에 대해 “사회적 책임 실천 및 공유가치 창출을 통한 창조경제와 동반성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했으며 “향후 성과공유 성공사례를 적극 발굴하는 등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 2년차인 작년에는 2013년도 50억원보다 큰 256억원의 재무적 성과를 창출하였고 목표 달성률도 평균 133%, 개선율 평균은 69.5를 기록했다.

중기청, ‘수탁기업협의회’ 개최

수탁기업협의회

서울 중구 남대문로 밀레니엄 힐튼에서 12일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KT, LG생활건강, 현대·기아 자동차 등 주요한 대기업 수탁기업협의회의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탁기업협의회란 대기업과 협력기업간의 대등한 거래관계 유지와 기술 및 경영정보의 교환, 공동 기술개발 등을 촉진하기 위한 협의회이다. 이를 위해 협력 기업들간 자율적인 협의체 구성으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었으며 중기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서 동반성장 문화가 자율적 전파될 수 있도록 수탁기업협의회의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 이에 더불어 교류활동 지원 및 동반성장 아카데미 등을 통한 협의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나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2015 동반성장주간’인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의 부대행사를 개회하여 기업의 목소리가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게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사항의 세부내용으로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서 수탁기업협의회에 대한 현황과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여 기업대표들과 재단 정부 관계자가 협력사들의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대기업들의 현금결제, 기술지도 및 교류 활성화 등 협력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몇 년간의 변화에 대해 협의회 회장들의 반응이 좋았다.
이에 따른 협의회 운영비 세제지원, 우수 수탁기업협의회 벤치마킹 등 실직적인 지원 확대 등이 건의 되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등한 거래관계 형성에 수탁기업 협의회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부의 지원콘텐츠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중소기업청 우수상품 설명회

shutterstock_77287183

대·중소기업 협력재단과 중소기업청과 협력하여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충북 중소기업 우수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충북지역의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함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설명회는 충북도청과 충북지방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2015 충북중소기업대전’과 연계되어 공동 추진되었다.

우수상품 설명회에서는 충북도청에서 선정된 중소기업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발표와 품평회가 진행이 되었다. 또한 유통채널 3개사에서 ‘중소기업 상품개발 아카데미’를 실시하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품설명회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총 15개의 우수상품이 엄선되었고 이는 생활잡화 5개와 식품 10로 구성되어있으며 16개의 유통대기업에서 사전 검토를 받아 선정되어 진행되었다.
특히 휴대와 재활용이 가능한 ‘간편와인세트’, FDA 안정성과 영양평가를 받은 ‘김치생유산균’, 가마솥을 이용해 전통방식으로 만든 ‘솔뫼 고추장’등이 소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

‘중소기업 상품개발 아카데미’에서는 중소기업의 상품개발 및 역량제고를 위하여 70여명의 중소기업 관계자가 참석하여 MD의 히트상품 개발전략과 디자인 마케팅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기청과 협력재단은 중소기업의 상품 판로 개척을 위한 상품 설명회를 지역과 상품별로 매월 설명회를 대최하고 있다고 밝히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