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소기업청, 경영여건 난황 해소위한 기업 지원

경영여건

부산중소기업청은 최근 대내외 경영여건이 난황을 겪자 기업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월에 부산중기청은 개별기업의 애로해결을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사례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개최하고 26일에는 직원 외 분야별 비즈니스지원단 동원 등 현장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가하고 있다.

비즈니스지원단은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경영 및 기술지도사, 변호사, 관세사 등의 전문 집단으로 현재 지방중소기업청에 각각 배치되어있다.

지난 26일 비즈니스지원단과 부산중기청직원이 발표한 대표적인 현장 해결 사례는 기어 등 동력전달장치를 제조하는 제조회사의 자사 연구개발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으로 연구사업 지원사업, 이노비즈 기업 신청 등의 사례가 있었다.

또 치과용 의료기구 제조업체의 경우 수출시장 진출을 위한 경영지도사와 관세사를 현장에 보내 해외규격인증 및 해외전시회 참여 등을 통한 일본 첫 수출의 결과도 나왔다.

한편, 부울중기청은 사례공유에 이어 2월 정책 홍보 실적이 우수한 직원에게 홍보상을 수여하는 등 직원들의 정책홍보를 독려한 바 있다.

부울중기청은 경영상 어려움에 대한 건의나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 및 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하며 정책안내콜센터나 기업마당을 통한 빠른 정책안내와 개별기업의 애로를 해소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 산학교류 업무협약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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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에서 부산지역 유망 중소기업 12개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본관 회의실에서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산학교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독일과 스위스의 도제제도를 국내 실정에 맞게 도입한 일학습병행제는 기업에 취업한 다음 국가직무능력표중(NCS)기반의 교육훈련을 받고 국가 신 직업자격 또는 학위를 취득하는 제도를 말한다.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하여 2014년 이후 부산지역의 유망 중소기업 68개 업체에 총 138명의 일학습병행 근로자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산학교류 협약체결을 통하여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듀얼 공동훈련센터가 기업에서 자체적인 진행이 어려운 이론이나 실습등을 제공하여 현장에 맞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도재윤 학장은 “협약기업들과 협력관계를 통해 능력중심사회의 실무형 인재양성과 청년고용 증가를 통하여 정부의 고용률 70% 목표달성 및 부산지역 고용창출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운영기관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중소기업 상생 희망 나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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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창조혁신센터와 협력하여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은 ‘2015 부산 중소기업 상생 희망 나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창조혁신센터에서 행사 전 공고를 통하여 참여 의사를 밝힌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와 품평회 등을 통해 업체를 최종 선정하였으며, 부산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난방텐트, 보조 배터리, 주방용품, 화장품, 발매트 등의 혁신적인 제품을 제조하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19곳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는 25~30일까지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판로 개척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제품 홍보와 판매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창조 경제혁신센터 조홍근 센터장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홍보와 판로의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업체들이 많다”며 “앞으로 부산지역 중소기업들이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지난 8월 벡스코에서 50여개의 향토 기업을 초청하여 ‘우수 중소 기업 특별 초대전’을 개최한 바 있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최경 점장은 “이번행사를 통하여 향토 기업들이 더 많은 부산 지역민에게 알려져 적극적인 매출 상승효과가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에도 백화점의 유통망을 통하여 향토기업과 백화점의 상생할 수 잇는 방안을 더욱 모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울 중기청, 울산지역 창업기업과 청년 CEO 참석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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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은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 파악과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18일 울산대 캠퍼스 내 울산창조 경제혁신센터 창조마루에서 ‘울산지역 소중한 기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청과 울산시,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경제진흥원, 울산상공회의소, 젠처기업 협회 등 지원기관 및 경제단체와 청년 CEO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난 6월 경제기관장 회의를 거쳐 7월 제 1차 협의회 개최 이 후, 3번째 개최되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김진형 중기청장이 대학생과 청년 CEO 등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였고 중기청과 울산대 일반대학원 내 중소기업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수송시스템공학과'(석사과정)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도 이루어 졌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기업들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이 나왔다. 그 중 거북목 증후군 예방을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ALEC’를 개발하는 한 업체의 대표가 해외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며 이를 위한 에인절투자 제도 와 같은 수출 지원 정책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또한 수출을 위한 정부의 지원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 회 스타트업 기업들이 겪는 큰 어려움으로 창업공간을 꼽으며 저렴한 임대료로 중소기업이 개발에 힘쓸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길 바란다는 건의가 올라왔고, 게임업체의 어려운 현실에 대해 토로하고 정부의 유연한 자금확대를 건의했다.

김진형 부·울 중기청장은 현재 울산지역 청년 창업에 대한 열기를 체감하고 있다고 말하며 “청년 기업들의 애로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창조경제 생태계가 울산 지역에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발했다.

롯데마트, 부산지역 우수중소기업 상품 중국 진출 지원

롯데마트부산지역지원

롯데마트가 부산창조혁신센터와 함께 14일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 상품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롯데마트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부산지역 우수상품을 대상으로 수출 상담회, 한국상품 판촉전 참가 기회 제공 등을 통한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롯데마트는 부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한 ‘부산 농수산물 해외진출 소싱 상담회’에 유통업체 자격으로 참가하여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발된 업체들과 1 대 1 상담을 진행하였다.

해외진출 소싱 상담회에서는 부산지역 우수 농수산식품 업체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롯데마트와 중국 내 유력 한국식품 유통업체인 해지촌과 대관, 1004마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날 유통업체들은 부산지역의 우수 농수산물 제품을 살펴보고 품질개선과 포장지 현지화 전략 등을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참가한 업체 중에는 남광식품의 다양한 김 제품이 선보였다. 허니버터맛 김, 칠리맛 김, 치킨 맛 김 등 삼색김과 함께 허니아몬드 김 스낵 등으로 중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하였으며, 미역스낵, 저염도 명란젓 등을 생산하는 덕화푸드, 고구마 캐러멜을 선보이는 조내기 고구마 등 부산의 우수 농수산물을 알릴 수 있는 업체들이 중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롯데마트 박석진 중국 상해 글로벌소싱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지역의 우수 농수산품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 롯데마트가 부산지역 혁신상품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 선도기업 선정하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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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오는 8일 오전 해운대 그랜드 호텔 22층 스카이홀에서 ‘부산광역시 전략 산업 선도기업 선정·육성사업’ 위해 중소·중견기업 중 2016년 선도기업 102개를 신규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하고, 2016년까지 총 328개사를 선도기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선도기업 후도들의 고용인원, 매출액 등의 기업규모와 당기순이익 및 수출증가율 등 미래성장성과 연구개발 투자비율 등 기술력, 기업의 성장 잠재력 및 지역파급효과 등을 선정 기준으로 엔케이, 파나시아, 욱성화학, 대륙금속, 한국통산, 디오, 청일정기화물 자동차 등이 선정되었다.

시는 선정된 전략산업별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부산은행, 농협 등 금융기관과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보증기관의 선도기업 우대 자금대출 및 보증지원, R&D등 기술개발지원, 마케팅 지원 등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선정 이후, 리딩-부산 론(Leading-Busan Loan)을 통하여 선도기업만을 위한 자금 약 600억원을 지원하며, 에너지 선도기업을 지원하는 GP-10프로젝트에 50억 원을 지원하는 등 선도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2009년까지 1000여개의 선도기업을 선정하고, 그 다음해인 2010년에는 선도기업 인증기한제를 도입하는 등의 개선책을 마련했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앞으로 부산시는 선도기업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지역 강소기업을 중점 육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시, 중소기업 수출 전략 발표회를 통한 1석 2조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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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4일 오후 부산대 국제관에서 ‘중소기업 수출 전략 발표회’ 개최하여 중소기업 수출전략을 불굴하기 위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지난 7월 공개 모집한 12개의 수출기업, 수출 유관기관, 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1차 심사를 통해 12개 팀의 전략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외부 평가단을 선발한 대상 1개 팀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준다.

‘중소기업 수출전략 발굴 지원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며 통상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의 팀이 수출전문가와 연구원들의 지도로 기업 맞춤형 ‘상생 수출전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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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부산시와 대학, 연구소, 기업이 협업체제를 만들어 새로운 수출지원 모델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사업이다.

부산시에서는 참가 대학생들이 기업 현창 체험과 소통 및 번역, 수출 상담 같은 현장 컨설팅을 기업에게 제공해 부산 지역 내의 중소기업과 대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도 수출전략과 함께 우수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되어 취업 매칭에도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중소기업, 내년 해외시장 개척 탄력받는다.

부산해외시장개척

부산광역시는 24일 ‘통상진흥계획’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2016년 수출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해외 시장개척을 위한 통상진흥업무조직을 대폭 확대하고 예산안도 올해 대비 71%증액 편성한 71억 7300만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한다.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해외마케팅 예산도 전년도의 2배 규모로 투입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8개 기관이 추진할 전시회 참가와, 상담회 개최 및 수출 경쟁력 강화, 수출인프라 확충 등 통상진흥 7개 분야 53개 사업에 40억원 가량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무역사절단 파견 계획도 인도,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등 경제개발국 중심으로 10회에 걸쳐 진행하며 미국, 일본, 독일 등 기업들의 선호하고 실적이 우수한 전시회 참가를 적극 지원한다.

현재 거대 인구를 기반으로 1100조원에 달하는 농수산식품 소비시장을 형성한 중국 대륙 진출도 도울 것이며 부산지역 자동자 관련 업계가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자동자산업 도시의 행사에 참여하는 등 해외 진출을 적극 도모한다는 내용을 밝혔다.

보고서 발표와 더불어 외국바이어들이 부산을 방문할 때 항상 혼란은 야기 시켰던 공항명칭에 부산을 포함시키는 건의사항도 올라왔다.
또한 대기업이나 중견기업보다 기술력이 우수한 영세 중소기업들의 지원도 요청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