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대•중소기업협력재단, 성과공유제 확산 협의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3일부터4일까지 ‘2015 제 2차 성과공유제 확산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성과공유제를 도입한 대기업, 공기업, 중견기업 및 수행기업 담당자, 성과공유 연구회 위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차 중소협력사들을 위한 다자간 성과공유 추진사례를 공유하고 다자간 성과공유제 가이드라인 안내, 과제발굴 실습 및 코칭이 진행되었다.
두산인프라 코어, 롯데마트, 신세계 등 자율추진협약 기업 16개사가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다자간 성과공유과제를 공유하는 등 참여기업들이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한다.
발표기업들은 2·3차 중소협력사가 함께하는 국산화개발, 성능개선, 원가절감, 해외사업장 구축을 통한 공유가치창출과 경쟁력 강화 두 가지를 모두 얻게되는 시너지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대·중소기업협력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다자간 성과공유제 확산을 위해 성과공유 아카데미를 통한 과제발굴, 코칭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