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중소기업 경쟁력 & 경영안전 위한 지원
경기도 수원시가 중소기업 융자금 700억을 확보하여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기업지원을 통하여 경영의 안정적인 유지를 도울 방침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지역경제 활성화, 강소기업 육성 등을 목표로 중소기업 육성자금 400억, 동반성장협력자금 100억, 특례보증자금 200억을 바탕으로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 벤처인증기업 등의 중소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산업분야와 도소매업종까지 분야를 넓혀 일반보증 대비 완화된 심사규정을 적용한다. 따라서 더 많은 기업인들이 특별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시는 기업은행 등 관내 8개 금융기관 및 경기도신용보증재단과의 MOU체결을 맺었으며 관내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서를 제작하고 배포, 수원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등으로 지역 내 기업체가 자금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업지원은 융자기간이 3년에서 5년 또는 2년거치 3년상환으로 늘리는 등 기업들이 보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자금운영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했다고 전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수원시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