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서울대, 중소기업 기술상담회 개최
신용보증기금이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공동으로 서울대에서 ‘2015년 중소기업 기술상담회를’ 30일까지 개최한다.
기술상담회는 중소·벤처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상담주간에는 약 20여개 업체와 서울대 산학협력 교수들이 1 대 1 매칭으로 기술자문을 받는다. 또한 향후 서울대 공과대학 교수들과의 매칭을 동해 공동 R&D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
행사 참가 업체들은 현재 연구·개발 중인 프로젝트에 기능 추가 등 필요한 기술자문을 받을 수 있는 행사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다. 또한 서울대 교수진들과의 공동 R&D 프로젝트 추진에 대해서 적극 찬성한다는 입장이다.
권장섭 신보 자본시장부문 이사는 “이번상담회를 계기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애로 해결 및 사업화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기술 개발 과정에서 소요되는 자금에 대해 보증 및 투자 등 융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4월 신보와 서울대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여 기술 애로나 기술 개발의 필요가 있는 기업들에게 컨설팅과 금융을 통합지원하기 위한 기술형 유망중소기업의 ‘One-Stop 지원 플랫폼’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