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여성인재 양성 및 고용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업무협약

신한은행이 서울시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23일 조태임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 회장과 조용병 신한은행장 등이 참석하여 여성인재 양성과 고용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신한은행은 출산과 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어 있는 여성의 재취업 지원과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수료한 여성을 직접 고용하는 고용주에 대해 저금리 우대 대출지원, 여성인력개발센터 교육생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수강료 할인 협약 카드 등을 제공할 방침이라 전했다.

현재 한국 여성 인력개발센터연합은 전국 53개 센터에서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등의 여성 맞춤형 재취업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연간 9만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현재 국내 여성인재 양성에 기여하여 저출산과 고령화의 진행 중인 우리나라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3일 창업 여성 지원을 위한 여성벤처협회 협약과 금번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과 협약을 시장으로 신한은행은 여성인재양성 지원전문 금융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