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동반성장 워크숍 개최로 중소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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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대전 본사에서 ‘물산업 미래기술 개발 및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하고 정부와 학계, 대·중소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최승일 고려대 교수, 최계운 수자원공사 사장, 80개 대·중소기업 관계자 등 약 1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동반성장 투자재원 출연 협약체결, 동반성장 간담회, 수자원공사 글로벌 파트너 인증브랜드 사용 협약 체결, 자문회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수자원공사에서는 ‘동반성장 투자재원 출연 협약’을 통하여 약 20억원 가량의 중소기업 산하의 ‘대중소기업 협력재단’에 출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출연금으로는 물산업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우수제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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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간담회와 자문회의’에서 중소기업이 산업현장에서 겪어왔던 어려움에 대한 토론회가 있을 것이며, 최계운 수자원공사 사장은 “물분야 중소기업에 대한 협력 및 지원체계를 더욱 내실화하여 물산업의 양적 및 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자원공사는 12개 중소기업과의 ‘글로벌 파트너 인증 브랜드 사용 협약’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심사를 통하여 선정된 중소기업의 제품과 기술에는 수자원공사의 우수기술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한국저작권위원회, 중소기업 저작권 서비스 품직 향상 워크숍개최

저작권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제주오션위츠호텔에서 중소기업 저작권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 워크숍을 개최하고 중소기업 저작권 지원성과 공유, 저작권 서비스 발굴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전국 12개 중소기업 육성·지원 기관과 30개 중소기업, 저작권 전문가등이 참여하였으며, 이 날 문체부에서는 ‘중소기업 저작권 서비스 정책 및 향후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저작권 서비스 수혜기업 5곳에서 사례 발표를 통해 저작권 서비스의 효과와 필요한 개선 방안등을 논의했다.

이 중 로맨스 소설 전문 인터넷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로망띠끄’의 사례가 눈에 띄었다.
로망띠끄는 제휴업체들과 저작권 관련 계약 체결 시 겪었던 권리보호, 불합리한 조건 등 사전 검토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하며 한국저작권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제공하는 무료 전문가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받아 해결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여러 건의 새로운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었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추진 중이었던 ‘중소기업 저작권 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하여 로망띠끄와 같은 기업에게 저작권 애로해소와 저작권 부가가치 창출 등을 이뤄내고 있다.

한편, 문체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저작권 서비스 품질 향상과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새로운 저작권 지우너 사업 발굴, 지역 중소기업의 저작권 분야 회외 진출 지원 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