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으로 1조원 가량 지원

서울시

서울시가 2016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각종 시설자금과 경제안정화, 재해, 형세, 기술형창업자금, 일발 및 특별자금을 위하여 1조원 가량을 지원한다.

4일 오경환 서울시 의원에 따르면 시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위와 같이 지원할 방침이라 전했다.

먼저, 시중은행 자금으로 지원하고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일반자금과 특별자금을 각각 7960억원과 40억원을 포함한 총 8000억원의 시중은행 협력자금을 마련하고 특별자금에는 사회적 기업과 여성고용우수기업 지원 등을 포함할 예정이다.

도한 기금을 통한 장기저리 직접 융자를 통하여 경제안정화자금 1300억원, 시설자금 200억원, 재해 및 영세자금 400억원과 기술형 창업기금 자금 100억원을 포함한 중소기업 육성기금 2000억원을 마련한다.

오경환 시의원은 “계속되는 불경기 속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서울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개성공단입주업체와 같이 적기에 자금이 필요로 하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지원이 될 수 있게 해나가고 서울 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하여 자금지원업체에 대한 효과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무주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 마련

융자지원

전북 무주군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으로 5억원 규모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이란 관내 중소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2억원 융자에 2년 일시상환, 소상공인은 최대 2000만원 융자에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을 갖는다.

군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최초 융자 신청 사업체와 고용인원이 많은 사업체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는 관내 농공단지 인주업체와 지역특화상품 생산업체, 사업장과 본사가 무주군에 3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들이다.

김영식 산업경제과 투자유치 담당은 “중소기업육성기금이 경영내실화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곡 필요한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제대로 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해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추천 및 이자 지원사업

지원사업

동해시에서 중소기업체를 위한 ‘2016년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추천 및 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할 것이라 밝혔다.

최근 15개 금융기관과 융자협약을 맺고 오는 1월 18일부터 중소제조업체와 소상공인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위와 같은 지원사업을 펼친다.

올 해에는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 지원예산을 7억 2천만원으로 편성하고 융자 추천 사업규모는 150억원으로 업종별로는 최대 2억원 한도 내 융자 추천으로 2년간 3%의 이자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1997년부터 지역경제 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해왔다. 지난해의 경우 424개 업체에 총 159억원의 융자를 추천한 바 있다.

박남기 동해시 기업유치과장은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추천 및 이자 지원사업 시행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