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영업시작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영업을 27일 시작한다.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출범식을 갖고 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한다.
K뱅크가 4월에 출범 이후 3개월 만에 영업두번째 인터넷 전문은행이 영업을 시작하는 것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융거래의 편의성, 전문성, 안전성 강화와 차별적 가격 경쟁력을 갖춘 혁신 금융 상품·서비스 개발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카카오뱅크는 핵심 서비스로 중금리 개인 신용대출과 간편심사 소액 대출, 체크카드, 소상공인 소액대출, 간편송금·간편해외송금 등을 내세우고 있다.
자본금 규모는 3천억 원,임직원 수는 27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