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상품전략 자산관리 맞추고 WM허브센터 10곳 추가 개점
한국씨티은행에서 올해 1분기 반포지점에 WM허브센터 10곳을 추가 개점할 예정이라 전하며 올해 상품 전략 역시 자산관리 영역에 초점을 맞추어 간다고 전했다.
최근 계좌이동제가 실시되면서 씨티은행은 자산을 모을수록 금리를 높게 제공하는 ‘씨티 자산관리통장’을 출시하고 예금, 펀드 등의 이용실적이 많은 고객에게 금리혜택을 늘리고 최저 0.1%~1.7%까지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식 통장이라고 설명했다.
씨티은행은 시중은행에서 계좌이동제를 대비한 정기적금 등의 예금상품에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것과 달리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에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차별성을 가졌다.
이번 예금의 경우에는 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은행거래실적별 이율이 적용되는데, 이 때 은행거래실적은 본인 명의의 씨티은행 예금 및 적금, 신탁, 펀드 상품에 대한 전월 마지막 영업일 원금의 총잔액을 말한다.
은행거래실적이 500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0.1%, 5000만원 이상 2억원 미만은 1.4%, 2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1.5%, 10억원 이상 1.7%의 이율이 적용되고 이율 적용초과하는 잔액에 대해서는 0.1%의 이율이 적용된다.
또한 자산규모 5000만원 이상의 씨티 프라이어리티 고객에게는 씨티 프라이어리티 캐시백 체크카드, 자산규모 2억원 이상 씨티 골드 고객에게는 씨티골드 캐시백 체크카드, 10억원 이상의 씨티 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고객에게느 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캐시백 체크카드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고객 등급에 따라 해외사용에 따른 캐시백률을 차별화하는 체크카드를 지난해 11월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