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중소기업·중견기업 기술경쟁력강화 파트너십 지원

기술경쟁력강화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중견기업 기술경쟁력강화 파트너십사업을 시행한다.

중소ㆍ중견기업간 협력 신성장 아이템 발굴 및 기술개발(이하 R&D), 기술경쟁력강화 지원을 위하여 신성장아이템 발굴의 기획단계와 기술개발, 사업화까지의 단계를 포함하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2016년 지원예산은 23.5억이며 신규 사업기획 6개사, R&D 지원 7개사를 지원하며 신규사업기획 업체는 과제당 5개월 이내, 최대 3억 한도로 지원한다.
R&D지원과제는 기술개발, 제품화를 위한 최대2년, 최대 6억원 이내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중소기업과 중견기업간의 셀프매칭의 어려움에 따른 협력관계의 선구성 조건을 완화하고 먼저 사업신청 후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도록 사업체계를 개편하였다.

단독으로 기술경쟁력강화 파트너십에 지원할 경우에는 전문기관에서 기술매칭지원단의 지원으로 협력 파트너사와 기술매칭이 가능토록 지원한다.

기술매칭 신청은 2월 22일부터3월22일까지, 셀프매칭 신청은 4월 18일부터 5월 17일 까지 중소기업청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창원시, 중소수출기업을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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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는 시청 제 3회의실에서 2일 지역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한 지역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진산업, 동광테크 등 14개 지역수출기업, 창원산업진흥재단, 창원상공회의소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대·중소기업 컨소시엄 구성을 통하여 협력사와 공동 해외시장 개척 방안과, 해외 유명전시회에 공동관을 운영하여 다수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였다.

독자적인 해외판로 개척이 쉽지 않은 중소기업에게 해외박람회, 무역사절단 운영이 확대 지원되어야 한다는 등 의견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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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박람회 등 참가기업에게 수년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수출계약의 시간을 단축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 참가자들은 의견을 모았다.

이날 홍명표 시 기업사랑과장은 시가 추진하는 수출지원 시책을 제공하였고 코트라 최진성 차장은 이동코트라에 대한 안내와 시장정보를 제공하는 등 정보교류가 원활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보였다.

또한 창원상공회의소 김민주 관세사는 한·중 FTA에 대한 주요내용과 최신동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중소기업들의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송성재 시 경제 국장은 중소기업 특성상 해외판로 개척이 어렵다고 말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지원 예산을 내년 대폭 늘려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향후 수출지원 시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