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소기업, 중동진출 2000만 달러 상담 및 계약!
경기지역 중소기업들로 구성된 통상 촉진단이 지난 14~17일 이스라엘 텔아이브와 18~20일 더키 이스탄불에서 2000만 달러가 넘는 상담 및 계약 실적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참가 업체들은 ㈜큐리오텍. 드림네트워크, 등 10개의 업체가 중동지역을 방문하였으며 방문기간동안 110건의 수출상담을 가졌다.
이 중 16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이 진행 되었고 6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이 체결되었다.
그 중에는 LED 조명 제작 업체에서도 이스라엘과 이스탄불 2곳에서 샘플 구매 요청을 받았으며 현재 이스라엘 통관을 위한 인증을 획득하는 중으로 이후 60만 달러의 수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내산 원초로 초밥용 김을 생산하는 업체가 이스라엘에서 청결식품인증을 획득하였으며 6만 달러 계약을 성사시켰다. 또한 연간 20만 달러이상의 이스탄불 대형 초밥 프랜차이즈 업체와 계약 체결 여부 등을 진행 중이다.
이 밖에 핸드폰 무선 충전기를 개발 및 생산하는 업체에 이스탄불 바이어가 신제품 공동 개발 요청을 하여 7만 달러 계약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고봉태 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중동 통상 촉진단 파견은 글로벌 권역별 수출 전략 일환으로 추진됐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