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기업은행, 400억원 투자펀드 조성한다.

기업은행

IBK 기업은행과 IBK캐피탈이 50:50으로 중소기업에 직접투자를 위한 펀드를 조성한다.

이번 펀드 조성규모는 총 400억원 규모로 300억원은 정부에서 선정한 창조경제 핵심전략 19대 미래성장동력 업종 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며 100억원은 크라우드펀딩 성공 창업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IBK 기업은행은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의 기능을 강화하는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으며 투자 뿐만 아니라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의 기업성장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아기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업은행은 300억원을 7년 이내 창업 초기기업에 직접 투자할 계획이다.

IBK기업은행 계좌이동 서비스에 대응책 마련하다.

기업은행계좌

IBK기업은행이 계좌이동 서비스 시행에 따른 개인사업자 신규유입 및 이탈 방지를 위한 ‘IBK평생 주거래기업통장’ 즉 금리우대와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등 금융서비스가 강화된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전용 입출식 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IBK평생 주거래 주거래기업통장’은 1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 예금 잔액에 대해서 최대 1.0% 금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대 금리의 경우 신규기업 또는 신규기업이 추천한 기업에 대해 0.5% 포인트를 제공하고 또한 전자채권 결제자금이나 카드매출대금을 입금 받을 경우에는 0.5%포인트를 제공하게 된다.

예금 평잔 300만원 이상이거나 개인사업자의 경우 100만원 이상의 부수 거래실적에 따라서 전자금융수수료 및 모든 은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가 면제된다.

뿐만 아니라 통장에 가입한 뒤 1개월 이내로 기업부금을 가입하게 되면 적립식 예금 고시금리에 0.2%포인트의 금리가 추가 지급된다.

이 밖에도 상품에 가입하는 개인사업자에게 매출조회, 부가세환급, 상권분석 서비스 등과 같은 경영종합지원서비스도 무료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에 대해서 “신규고객과 개인사업자에게 혜택이 많은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기업은행, 희망컨설팅 프로젝트 올해 1000여개 기업 지원

 기업은행중소기업지원

IBK기업은행이 16일 올 해 거래 중소기업의 경영전략과 세무, 법률 등을 무료로 진단해주는 ‘희망컨설팅 프로젝트’로 올해 1000여개의 기업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희망컨설팅 프로젝트’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1주에서 6주 동안 기업체에 상주하면서 경영 현안을 파악하여 기업의 문제점 등에 대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기업은행중소기업지원

이번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진행됨에 따라 기업은행은 금융권 최대 규모인 87명의 컨설팅 조직을 갖추고 내년과 2017년에도 연간 1000여개의 기업에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1000번째 컨설팅 기업을 방문하여 “컨설팅사업을 지속해 위기에 처한 기업에게 해법을 찾아주고, 성장하는 기업은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IBK 기업은행, 필리핀 마닐라지점 개점식

기업은행마닐라지점 (1) 

8일 IBK기업은행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마닐라지점에서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점식에는 권선주 기업은행장, 김재신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와 네스터 에스페닐라 필리핀 중앙은행 부총재 등이 참석하였으며, 마닐라 지점은 지난 10월 필리핀 중앙은행의 설립 인가를 받은 후, 지난달부터 영업을 시작하였다. 기업은행은 마닐라 지점을 통하여 필리핀에 진출한 중소기업 지원과 성장잠재력이 높은 필리핀 시장 개척을 위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은행마닐라지점 (2)

필리핀은 베트남, 인도같이 높은 경제성장률이 전망되는 국가로 현재 필리핀에만 10만명 이상의 한국 교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1500여 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되어 있다.

이번 마닐라 지점에 대해서는 현지 관계자는 기업은행이 사무소 설치단계 없이 예비인가 취득 후, 6개월 만에 영업을 개시하는 등의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인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노하우를 보여주어 필리핀 금융 당국에 강한 인상을 주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권 행장은 축사를 통하여 “기업은행이 축적한 중소기업금융 노하우와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로 한국기업은 물론 필리핀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