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지원센터, 10개 지방 중소 및 중견기업 컨설팅
정책금융지원센터가 12일 경기 수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 회의실에서 ‘지방 현장 상담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센터에 소속된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 건설공제조합, 한국플랜트산업협회, 해외건설협회, 서울보증보험 등 7개의 기관이 모였으며 이 기관들은 지방에 위치한 10개의 해외 건설 및 플랜드 중소·중견기업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지고 1 대 1 금융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소·중견건설사의 해외 진출을 돕는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함이다.
정부의 ‘해외건설·플랜트 수주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1월 수은에 센터가 설치 되었으며 중소·중견건설사들의 해외진출 돕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1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19일 시흥 비즈니스센터 등에서 이와 같은 행사를 계속해서 열 계획이다.
손영환 센터장은 “금융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의 해외 건설·플랜트 중소·중견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하여 현장 상담을 개최했다” 면서 “전국 중소·중견기업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금융컨설팅과 고충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Want to join the discussion?Feel free to contrib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