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체 산업생산 2.4% 증가

그림1

지난 달 전체 산업생산이 전달보다 2.4% 증가하였다. 2011년 3월 이후 4년 6개월만에 최고치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전산업생산지수가 111.9로 전월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올해 3월부터 감소세를 유지하다 6월부터 상승세를 보이더니 9월 크게 상승한 것이다.

광공업생산은 반도체와 자동차 등이 크게 늘어 2개월째 상승세이며 제조업제고와 제조업평균가동률도 상승하였다.
서비스업생산과 소매판매 역시 3개월 연속 상승세였다. 부동산임대와 협회/수리/개인 부분에서는 약간의 감소가 있었으나 도소매와 보건복지 부분에서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달 정부의 경기 부양책 효과가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공공행정과 건설업 부문도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소매판매가 전달보다 증가하여 소비 역시 연속되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경기수준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전월보다 0.7,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5포인트 상승하였다.

Comments

0 답글

댓글을 남겨주세요

Want to join the discussion?
Feel free to contribute!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